'생활 문화/Books' 카테고리의 글 목록
썸네일 부처님께서는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 부처님께서는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 부처님의 부자수업 각 계층에 따라 어떤 노력 필요한지 조언 이 책의 미덕은 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데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냉철히 되돌아보며,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된다. 돈과 욕망의 속성을 정직하게 직시하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 속에서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처님, 열심히 벌어 부 축척 장려” 이 책은 불교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적절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풀어썼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경제 현실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벌고 소비할 것인지, 부처님 말씀에 대입해 방법론적으로 ..
썸네일 광주·전남 석탑 총정리 ‘전남의 석탑’ 발간 광주·전남 석탑 총정리 ‘전남의 석탑’ 발간 광주·전남지역에 산재한 석탑을 연구한 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천득염 교수와 김준오 박사가 광주·전남지역에 산재한 석탑을 총망라해 조사·연구한 개론서 ‘전남의 석탑(전남대학교 출판부)’을 발간했다. 이 책은 천득염 교수가 30여 년 동안 수집한 자료와 현장답사를 통해 규명한 광주·전남 지역 석탑의 특성을 담았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에 현존하는 100여 기의 석탑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석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찰의 연혁은 물론 장엄 조식(莊嚴 彫飾)이나 부장품에 대한 내용도 고찰했다. 그동안 한국의 탑을 다룬 개론서는 여럿 발간돼 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준 적은 있지만, 전남 지역에 어떤 탑이 있고..
썸네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책으로 만나는 그 뒷 이야기 76년 일생의 연인,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복 같은 선물 꽃보다 향기롭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나의 사랑가 수백만 감성을 적신 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사랑으로 특별했던 삶을 재구성해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을 주는 한 권의 책으로 찾아왔다. 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울림으로 기적의 스코어라 불리며 한국 다큐 영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은 물론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개봉 이후 다큐 영화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영화에서는 두 분..
썸네일 석전 박한영 스님에게 드린 육당 최남선의 헌정본 ‘심춘순례’ 석전 박한영 스님에게 드린 육당 최남선의 헌정본 ‘심춘순례’ 미 발표 후반기 찾기 과제로 남아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기미독립선언의 기초자임과 동시에 반민족행위특별처벌법에 의거해 친일파로 낙인을 찍히기도 한 육당 최남선의 ‘심춘순례(尋春巡禮)’가 지역민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육당 최남선의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읽기 위해 만든 모임인 심춘독회(尋春讀會)가 ‘쉽게 풀어 쓴 심춘순례’를 발간했다. 석전스님의 일대기를 정리중인 동국사 종걸스님이 평소 친분이 있던 지역 방송국의 PD에게 원본을 건네면서 시작된 심춘독회 회원들은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어려운 한문 원전과 한시, 불교용어등 읽기가 어려운 원본을 쉽게 풀어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8개월간에 걸쳐 매주 1회 독회를 했고 ..
썸네일 서암스님 회고록 '그대, 보지 못했는가' “내 마음 밖에 죽고 사는 문 따로 있지 않아” 열반 10주기 맞은 서암 스님 회고록 평소 일상생활 속의 선 강조해 “여보게, 어떤 한 사람이 논두렁 밑에 조용히 앉아서 그 마음을 스스로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바로 중이요, 그곳이 바로 절이지, 그리고 그것이 불교라네.” 젊은 시절, 불교계의 현실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법륜 스님은 1980년대 미국 LA의 작은 사찰에서 노스님 한 분을 만난다. 법륜 스님은 노스님의 이야기에 불교 운동이라는 이름에 매몰돼 있던 자신의 삶을 각성하고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 이 노스님이 바로 제 8대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서암 스님이다. 전 조계종 종정, 한국 최고의 수도선원인 봉암사 조실 등 서암에 대해서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그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한마디는 ‘자..
썸네일 법정 스님이 우리들 가슴에 적고 간 이야기들 법정 스님이 우리들 가슴에 적고 간 이야기들 가슴이 부르는 만남 지인 18명의 인연담 수록 힘든 이에게 위로 주는 이해인 수녀, 〈멈추면 비로소…〉의 혜민 스님도 스님의 말과 글에서 위로 받고 힘 얻어 법정, 그 두 글자는 글자만으로 설법이고 수필이다. ‘부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여야 한다고 그가 말했듯, 그의 이름도 이제 맑고 향기로운 삶의 보통명사처럼 들린다. 홑겹 가사 하나 덮고 적멸의 길로 떠난 지 3년. 그를 지척에서 만났건 먼발치에서 보았건 그와의 만남은 만남 자체가 고운 ‘문장’이다. 혜민 스님, 이해인 수녀, 이철수 화백 등 열여덟 편의 고운 만남을 실은 책은 스님과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의 이야기 〈법정, 나를 물들이다〉의 후속으로, 2012. 1 ~ 2013. 9 현대불교신문에 ..
썸네일 마음은 어떻게 오작동 하는가 마음은 어떻게 오작동 하는가 마음건강 선사하는 불교적 처방전 제시 불교 가르침에 접근한 마음 치료 매 장 끝에 마음 훈련법 10가지 소개 매일 10분간 훈련하면 산란심 없어져 인간은 누구나가 모두 고통 받는다. 그래서 고통의 종류도 다양하다. 망가진 가정, 잘못된 양육,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 등등. 그러면 이 고통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 늘 자신 안에서부터 온다. 현대 심리학 역시 불행을 주관적 감정으로 규정하지만, 이론에 따라 그 원인을 다르게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고통 속에서 망가진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저자는 듣기 좋은 위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가 잠깐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는 있어도 큰 효과는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불교의 마음공부가 필요하..
썸네일 무문관 수행의 전설 석영당 제선 선사 최초 ‘무문관’ 수좌 제선 선사 재조명 무문관 수행의 전설 석영당 제선 선사 머물던 천축사 토굴 ‘무문관’ 효시 홀연히 사라져 전설로만 회자 호랑이에게 “발보리심하라” 등 일화 소개 무문관 수행의 의미와 역사 점검 기회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문관 수행의 창시자인 제선 선사(1912~? 사진)의 탄생 100주년(2012년)을 맞아 스님의 구도 행적을 정리한 책이다. 그의 행장을 소상하게 찾아내 써내려가고 있다. 제선 선사로부터 출발한 우리나라 무문관 수행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제선 선사는 도봉산 천축사 좁은 토굴에서 6년간 폐관 수행을 한 뒤,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생사여부가 불확실 하고, 선사의 높은 경지를 활자로 옮길 엄두를 낸 이가 없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다가 이 책을 통해..
썸네일 우리가 필요한 것은 통합 리더십 <쟁점을 파하다> 법륜스님 우리가 필요한 것은 통합 리더십 정치 중요성 강조와 변화 촉구 공동체 이익으로 갈등조정해야 현대는 화쟁적 통합 모색 절실 오래전부터 사회적 쟁점들, 서로 싸우고 풀지 못하는 문제들, 서로 상처받고 손해를 보면서도 풀지 못하는 현안들에 대해 그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이야기를 엮어보고자 했다는 스님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2013년을 앞두고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을 열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은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치의 변화를 촉구한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공동체에 생긴 문제에 답을 찾는 과정이라는 게 스님의 생각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은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서로의 원하는 바를 잘 정리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
썸네일 티베트 스님들의 100가지 지혜 “모든 행복은 바로 내 안에 존재해” 티베트인들은 지금 이순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 간다. 그런 매일 매일의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인 지혜들을 모아 〈세상의 끝에서 만난 스님의 말씀〉을 펴냈다. 티베트 스님들의 100가지 감로 법문 “고결한 친구들과 어울리면 선업 증대” 삶의 근원적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 제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 세상의 끝 히말라야에서 날아온 삶과 죽음에 대한 편지. 티베트인들은 지금 이 순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간다. 이 책은 매일이 행복으로 충만한 티베트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를 담았다. 한 발 물러나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은 고통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돈, 명예,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는 언젠가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