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종합' 카테고리의 글 목록
썸네일 선운사 신도회 사랑의 국수 나눔 고창 선운사 신도회 사랑의 국수 나눔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무료 중식 행사 진행 선운사 신도회(회장 임종혁)가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월 12일 선운사 신도회 임종혁 회장과 정찬원 부회장 및 신도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국수를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오신 지역 주민 어르신 300명에게 대접했다. 선운사 신도회 회장 임종혁 회장은 “선운사 신도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자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며 “이런 좋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스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
썸네일 태고종 선암사 '70년 주권강탈 종식, 새로운 부흥과 도약의 시대 선언' 태고종 선암사 '70년 주권강탈 종식, 새로운 부흥과 도약의 시대 열렸다'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주지 시각)가 ‘70년 주권 강탈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의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다. 선암사는 지난 4월 22일 대웅전 앞에서 진행한 ‘개금불사 점안식’을 갖고, 4월 3일에 선암사 도량의 건물과 사지, 임야에 대한 소유원 등기를 완료한 후 이같이 선언했다. 선암사 측은 “지난 2022년 11월 17일 대법원의 판결로 선암사의 법적 소유권이 ‘한국불교태고종선암사’로 확정되어, 70년 만에 법적 소유권을 완결했다”고 말했다. 선암사 개금불사 점안식 이를 반영하듯 이날 개금불사 점안식에는 선암사 방장 지암스님, 총무원장 호명스님, 총무원장 당선자 상진스님을 비롯해 태고종단의 중요 직책 스님들과 1..
썸네일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 당선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 당선 4월 18일 선거… 153명 투표 중 95표 받아 선출 오는 6월 27일부터 임기 시작해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이 당선됐다. 태고종 총무원은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종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8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164명 중 1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3시 이후 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개표 결과 기호 1번 상진 스님이 과반인 95표(62.1%)를 받아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호 2번 성오 스님은 58표(37.9%)를 획득했고, 기권은 2표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구산 스님은 상진 스님의 당선을 선포한 뒤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28대 ..
썸네일 강릉 인월사, 산불로 피해…도량 전소 강릉 인월사, 산불로 피해…도량 전소 4월 11일, 경포 일대 산불 전국비구니회, 성금 모연 4월 11일 오전 발생한 강릉 경포 산불로 인해 위빠사나 수행도량 경포 인월사(주지 재범)가 산불로 소실됐다. 경포로 번안길에 위치한 인월사는 오후 12시 20분경 산불로 소실됐으며 스님과 신도들은 대피령에 따라 인근 중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월사는 일주문과 대웅전, 관음전, 담마선원 등이 있는 위빠사나 수행도량이다. 최근 조계종 포교원이 순례 프로그램 확산을 기원하며 개설한 강릉 해맞이길 순례 코스에 포함된 사찰이다. 2005년 개원한 이래 일년에 4차례씩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위빠사나 수행을 전파해 왔다. 문화재 보유사찰은 아니지만 강릉 지역 유일 위빠사나 수행도량으로 지역에서..
썸네일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들 선거운동 본격화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들 선거운동 본격화 3월 27·28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 및 기자회견 상진 스님, 문화사업단 설립 등 종단운영 6대 기조 공약 제시해 성오 스님 “종무행정 업그레이드” 종단기구 개편 등 공약으로 내놔 4월 18일 태고종 전승관서 선거 태고종 신임 총무원장 당선을 위한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입후보한 상진 스님(기호 1번, 前 양주 청련사 주지)과 성오 스님(기호 2번, 안성 성은사 주지)이 잇달아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호 1번 상진 스님은 3월 28일 경기도 양주 청련사 대적광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상진 스님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지 못한 일부 지도자들의 전횡과 미숙한 종단..
썸네일 쌍계총림 쌍계사 총림해제 추진 쌍계총림 쌍계사 총림해제 추진 종합수행도량으로서의 역할은 계속될 것 쌍계총림 쌍계사가 총림해제를 결의했다. 쌍계사(주지 영담)는 3월 16일 쌍계사 예술문화관 대강당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총림해제를 결의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 본 말사연합회회장 이암스님, 유나종성스님, 보리암 성조스님, 혜원정사 원허스님, 용화사 종묵스님, 망운사 성각스님, 칠불사 도응 스님 등 대중스님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중총회는 총림현안의 건, 고산대종사 유지봉대의 건, 쌍계사 재적스님 수행보조금 지급의 건, 선차문화 축제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총림현안의 건은 총회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총림해제를 결의했다. 산중총회의장 영담스님은 “그동안 고산 문도회와 임회, 본말사 사암연합회 등을 통해 대중..
썸네일 금산사, 사부대중 원탁회의 개최 금산사 사부대중 원탁회의 개최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일원)와 태공문도회(문장 도영)가 주최하는 제3차 전북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원탁회의가 9월 17일 전주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에서 열렸다. ‘연등축제를 지역대표축제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회의는 태공문도회 문장 도영스님의 격려말씀, 2차 원탁회의 결과 및 후속사업, 토론주제 제안설명, 모둠별 주제토론, 주제토론 결과발표 및 전체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영스님은 “70년대에는 전주 팔달로 양편에 시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연등행진을 구경할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지만 언제부턴가 참가자들도 줄고 시민들의 관심도 멀어져 차라리 행사를 축소해서 우리끼리 하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알차..
치유 여행으로 코로나19 우울 극복! 치유 여행으로 코로나19 우울 극복! 김제 모악산 일대 종교문화자원 활용 종교문화 치유순례 프로그램 공모 선정 조계종 17교구 본사 금산사가 자리잡고 있는 전북 김제시 모악산 주변이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4월 26일 김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21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관광 영역 개척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되는 김제시는 금산면에 소재한 4개 문화재를 연계, 금산사~금산교회~수류성당~증산법종교본부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문가 평가에서 최고의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았다. 금산면의 모악산..
전북소방본부, 전통사찰·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강화 전북소방본부, 전통사찰·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강화 5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계획 전북소방본부가 도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최근 발생한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로 도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화재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오는 5월까지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진화 소방시설 설치 지원 △문화재 관련 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소방지휘관 중요 목조문화재 및 교구사찰 화재안전 컨설팅 △목조문화재 소방간부 1대1 안전 담당제 △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훈련 △부처님 오신 날 화재특별경계근무 등 이다. 특히, 문화재 ..
썸네일 한국불교태고종 신년하례법회 한국불교 태고종(총무원장 호명)가 신축년 새해에는 선암사가 종단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8일 순천 선암사(주지 시각) 대웅전에서 열린 ‘신축년 한국불교태고종 종정예하 배알 신년하례식’에서 종정 지허 스님은 법어를 통해 ”금년은 대단히 중요하다. 선대 조사스님들의 갖은 노력과 지혜의 결과로 선암사가 종단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태고종은 그동안 창종 이래로 모진 어려움으로 한번도 제 자리를 찾지 못했지만 새로 총무원장을 비롯한 종무원 소임자의 노력으로 이제 바른 발걸음을 내기 시작했다“고 치하하고, ”이를 계기로 종단과 선암사가 일치되어 거대한 발걸음을 옮겨야 하고, 금 년이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는 종정 지허 스님, 총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