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포토앨범' 카테고리의 글 목록
썸네일 마이산 탑사 신비의 역고드름 한파 속 신비의 역고드름 1월 24일 전북 진안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17도를 기록하면서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 정한수에 역고드름이 솟아 올랐다. 보통의 역고드름은 폐광이나 동굴의 천장에서 녹아내린 물이 바닥에 얼어붙으면서 생기지만 이곳 마이산 탑사의 역 고드름은 기도객들이 떠 놓은 물그릇에서 생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기도객들이 떠 놓은 정한수 10곳에서 관찰된 역고드름은 그릇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고드름이 밀려나와 위로 솟구치며 생기는 현상이다. 보통은 10~20cm정도지만 큰 것은 30cm에 이르기도 한다. 진성스님은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겨울이면 신비의 역고드름을 보러 많은 탐방객들이 탑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사진 제..
썸네일 진안 마이산 탑사 신비의 ‘역 고드름’ 진안 마이산 탑사 신비의 ‘역 고드름’ 최근 전북지방에 폭설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 곳곳에 수정같이 맑은 역고름이 모습을 드러내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에 따르면 역고드름은 1월 23경부터 정한수 2곳에서 10cm와 20cm 크기의 역 고드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의 역고드름은 폐광이나 동굴의 천장에서 녹아내린 물이 바닥에 얼어붙으면서 생기지만 이곳 마이산 탑사의 역 고드름은 기도객들이 떠 놓은 물그릇에서 생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탑사의 역고드름은 그릇안의 가장자리부터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가운데 부분으로 물이 밀려나와 위로 솟는 현상으로 얼음이 아직 얼지 못한 중앙의 작은 구멍 수면으로부터 대기 중으로 수증기 입자들의 이동이 ..
썸네일 [카드뉴스] 남원불교계 신년법회 남원 불교신년법회가 2016년 1월 17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남원 춘향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남원불교대학 합창단의 찬불가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렸습니다. 윤평호 남원신행단체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지필 수 있도록 보살피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스님, 남원사암연합회장 응묵스님(실상사 주지),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 용흥사 주지 도륜스님, 순창사암연합회장 청암스님,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강동원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남원불교대학 이사장 응묵스님은 남원불교대학 발전에 공로가 큰 용흥사 도륜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한해 남원불교..
썸네일 부산종교인평화회의 UN군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부산지역의 종교인들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 및 UN군 전몰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잃은 UN군들의 넋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와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했다. 부산 종교인 평화회의 합동위령제 모습들 ▲ UN군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모습 많은 종교인들이 참석에 전몰장병들을 기렸다 ▲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국민의례를 거행하고 있다 ▲ 불교 대표인 천태종 스님들이 의식을 거행하고있다 ▲ 원불교의 종교의식 ▲ 유림의 제사의식 ▲ 행사를 마친 종교지도자들이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썸네일 10만 연등 서울도심 수놓아,,, 서울 연등축제 현장 불기 2559년 연등축제의 막이 올랐다. 연등회의 첫 행사인 어울림 마당이 5월 16일 동국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얼쑤 한바탕 신명이 심장을 두드립니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사부대중 2만 명이 참석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연희율동단발표를 시작으로 등경연대회 시상식, 관불, 연등법회 선언 등이 이어졌다. 진각종 연희단은 진선여고 학생들이 단원으로 나서 신명나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첫행사로 시작된 연희율동단발표는 어린이연희단을 시작으로 봉은사 조계사 한마음선원 등 사찰 연희단들이 나와 신나는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2년만에 펼쳐진 무대로 각 사찰 연희단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한마음선원 청년회의 연희무대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기회였다..
썸네일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가 아름답고 장엄한 갖가지 전통문화를 담은 55점의 등불을 밝혔다. 봉은사 경내를 환하게 불 밝혀 장엄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전통등전시회 개막 점등식이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진여문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봉은사 부주지 원오 스님을 비롯해 각 국장스님들과 신도회 임원 등 신도들 1백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열린 점등식에서 주지 원학 스님을 대신해 원오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이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자체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밤에 이처럼 밝은 것은 불을 밝혔기 때문에 밝은 것이다. 봉은사 부처님오심을 축하하고 온갖 전통등 형상의 등불을 밝히는 것은 단순히 어두운 밤을 등불로 환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무명으로 가득 찬 사바세계를 ..
썸네일 김제 하소백련 연꽃 전국적인 연꽃의 명소로 꼽히고 있는 김제 하소백련지에 백련이 한창입니다. 지난 7월 11일부터 하소백련 축제도 시작되었습니다. 하소백련지는 다른 일반 연꽃지와 다르게 백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백련을 통한 백련차등 다양한 연꽃관련 농산품을 생산하고 있기때문에 주로 백련을 심고 있습니다. 백련은 홍련과 달리 잎, 꽃, 뿌리를 모두 식용으로 할수 있기때문에 백련을 심고 있다고 합니다. 하소 백련주변에는 논이 많았는데 청운사 일대에는 논에 백련을 심고 있습니다. 연꽃은 낮에는 저렇게 활짝 피어있다가도 밤이면 꽁 봉우리를 오무린다고 합니다. 하소백련지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쉬어갈수 있게 정자도 세워져 있고 곳곳에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로 백련이 심어져 있습니다. 연잎도 농가에는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
썸네일 금산사 해넘이 법회 풍경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의 해넘이 법회가 군산 은적사에서 열렸습니다. 예전에는 심포항 거전리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은적사에서 열렸습니다. 서해바다 끝에서 해 넘어가는 풍경은 아쉽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은적사에서의 해넘이 법회 풍경을 사진 몇장에 담았습니다. ▲ 은적사 극락전에서 먼저 법회가 열렸습니다. ▲ 300여명의 사부대중들이 탑돌이를 하고있습니다 ▲ 탑돌이 풍경 ▲ 계사년 한해동안의 참회와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범종타종 ▲ 계사년 마지막 태양이 서해바다로 잠기기 전입니다 ▲ 다라니를 소각하면서 새해 소망도 기원합니다
썸네일 대한민국 전통문화 사진공모전 수상작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 대한민국전통문화 사진전 수상작들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은 공부재료가 될것 같습니다. ▲ 대상을 수상한 이상민씨의 작품 '보리암의 아침' ▲ 최우수상 '낙안읍성 성곽돌기(정월대보름행사)' 이용섭 作 ▲ 우수상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조동현 ▲ 우수상 '목련 한그루' 김병영 作 ▲ 장려상 '석조 불감과 별' 강영주 作 ▲ 장려상 '석가탑' 장남진 作 ▲ 장려상 '아리랑' 박규영 作
썸네일 행복바라미 캠페인 전북지역도 동참 자비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전북지역의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도 모금현장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