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음식으로 무더위를 이지자 목차
이제 지겹던 장마도 끝이 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날씨의 변화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예전에 비해 폭염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더위를 이기며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는 사찰음식 몇가지 소개합니다.
건강은 건강한 먹을거리에서 온다는 이야기가 있듯, 맑고 깨끗한 먹을거리는 이 여름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것입니다. 산사에서 배운 먹을거리의 지혜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오이는 어슷썰기 해 물에 담가둔다.
2. 당귀잎과 영양쌈은 한입 크기로 잘라 물에 담가둔 후 물기를 빼준다.
3. 인삼은 작은 사각형모양으로 자른 후 청ㆍ홍고추는 곱게 다진다.
4. 인삼에 청ㆍ홍고추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5. 접시에 오이를 돌려 담고 자른 영양쌈을 올려주고 인삼소스를 뿌려서 완성한다.
□ 밤소를 채운 표고 버섯구이(4인분)
재료: 표고버섯 8장, 유장(간장, 참기름 약간), 양념장(다진 호두 1큰술, 다진 잣 1작은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약간, 참기름, 산초가루)
1. 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밑동을 떼어 낸다.
2. 표고버섯은 유장을 발라 둔다.
3.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4. 표고버섯 안쪽에 양념장을 발라준다.
5. 200℃로 예열된 오븐에서 5분 정도 구워준다(프라이팬을 이용할 땐 중불에서 구워내고 토스터기를 이용해도 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 수삼영양솥밥(1인분)
재료: 수삼 1뿌리, 대추 2알, 잣 4알, 잡곡 쌀 2줌, 은행 2알, 죽염 약간, 표고버섯 1장, 물 적당량, 양념장(국간장 1큰술, 다진 양파 2작은술, 다진 청고추 1작은술, 다진 홍고추 1작은술,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1. 잡곡 쌀은 미리 불려서 물기를 빼 놓는다.
2. 은행은 볶아 주고 수삼은 어슷썰기하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준다.
3. 작은 솥에 불린 쌀을 넣고 인삼, 대추, 은행, 잣, 표고버섯을 넣어 밥을 짓는다.
4. 양념장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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