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 위봉사 일요가족법회 창립 10주년 맞아 목차
‘생명존중사상과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불자되어 달라’
전북 완주 위봉사(주지 법중)는 4월 5일 일요가족법회 창립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설립자이자 서울 삼천사 주지이신 성운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지장전 법당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일요가족법회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일요가족법회 회장 이두연거사는 회원가족을 대표해 위봉사주지 법중스님에게 지난 10년간 가족법회를 위해 지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주지 법중스님은 이봉산 봉사부장에게 상패를 법회 때마다 빠짐없이 피아노 연주를 해준 이수란 학생에게 회장상을 수여했다.
위봉사 주지 법중스님은 지난 10년간 일요법회를 이끌어온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를 배우고 전법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성운스님은 ‘불교와 중생복지’이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 “불교의 기본사상인 육바라밀과 사섭법, 사무량심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생명존중사상과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설했다.
한편 위봉사 대중들은 위봉사 경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위봉사 스님들이 손수 재배하고 직접 만든 된장. 간장등의 장류와 전통차, 연꽃등, 다구, 다포, 불교를 상징하는 장신구등이 판매되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위봉사 전각들의 기와불사와 위봉사 신도들의 전주 화엄불교대학 장학금, 위봉사에서 운영하는 위봉선원 스님들의 교육에 쓰여지게 된다.
위봉사에는 현재 35명정도의 비구니 스님들이 산철결제에 임하고 있으며 위봉사는 신도들의 교육을 위해 해마다 10명 내외의 화엄불교대학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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