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반야회 정기순례법회 개최

서초반야회 정기순례법회 개최

2009년 04월 14일 by jeungam

    서초반야회 정기순례법회 개최 목차

11, 12일 1박2일간 금산사, 선운사, 내소사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바탕으로 사회법의 판단과 적용으로 평등과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법조인들의 신행모임인 서초 반야회(회장 박홍우 서울고법 부장판사) 회원과 가족 190명은 4월 11일~12일까지 1박2일간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김제 금산사로 정기 순례법회를 개최했다.

서울을 출발한 11일 내소사와 선운사를 참배하고 금산사에 도착한 서초반야회 불자가족들에게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세간의 법뿐만 아니라 부처님 법도 여법하게 실천하여 사회의 힘들고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초반야회 금산사

법회를 마친 불자들은 금산사 템플스테이 팀장 일감스님의 지도로 보현행자의 서원을 독송하고 예불, 운력, 사찰예법과 발우공양등을 익히며 신심을 다지고 대적광전과 보제루에서 각자 근기에 맞게 참선, 1080배 등 가행정진을 이어갔다.

간사를 맡고 있는 오현석판사는 “봄꽃축제가 한창인 호남의 명찰에서 순례법회를 갖게되어 함께 동참한 가족들과 함께 법향을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지난 95년 서울 서초동 법조단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조인을 중심으로 창립한 서초반야회는 판사, 검사, 변호사, 법원직원, 법무사등이 회원으로 신행활동을 하고 있다.

서초반야회 금산사 원행스님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