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전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전

2012년 08월 25일 by jeungam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전 목차

사찰음식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전 개최

사찰음식 전문가 적문스님의 강연과 음식전시,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맛의 고장 전주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이하 문화사업단)은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관에서 ‘2012 전주시민과 함께 하는 사찰음식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 전북방문의 해’와 ‘전주 음식창의도시’ 선정을 맞아 ‘맛의 고장 전주’에서 음식관련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찰음식 전문가인 적문스님(평택 수도사. 한국전통사찰음식 연구소장)의 ‘사찰음식 조리교실’이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스님이 직접 만든 사찰음식 20가지가 전시된다.

 

또 연잎밥 시식회, 다도체험 등 참가자들이 사찰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빈그릇 운동을 전개해 사찰음식이 지향하는 정신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법진 스님은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전주지역에서 이번 사찰음식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진행되는 국제적 규모의 음식관련 행사참여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전주 발효과학엑스포에 사찰음식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전주 비빔밥 축제에 사찰음식 특별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찰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