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2011년 05월 24일 by jeungam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목차

 

성광문-전-전북포교사단장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봉사라는 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평소 어제 즐겁고 좋은 하루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만 저에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라고 지장보살님께 열심히 기도발원한 것에 대한 작은 가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봉사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20일 서울신문사와 KBS 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공을 인정받아 교정대상 봉사상을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의 소감이다.

 
군산교도소 불교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의탁재소자등 불우 수형자와 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영치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왔고, 여자 수용사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풍기와 세탁물 탈수기 등을 지원하는 등 여자수용자들의 수형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왔다.

 
“수용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회적인 대가를 치루고 있으며, 한번의 실수가 삶의 족쇄가 될 수는 없으며, 이들이 출소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성광문 전 단장은 수용자들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강연과 종교활동 지원, 전시용 액자 설치 등 심성순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성광문 전 단장은 “봉사라는 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수용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회적인 대가를 치루고 있으며, 한번의 실수가 삶의 족쇄가 될 수는 없으며, 이들이 출소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군산교도소의 교정교화활동이외에도 94년 외환위기이후에는 옛 군산역앞에서 소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을 위한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2008년에는 군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4쌍이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하고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이들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접 주례를 맡기도 했다.

 
불교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군산지역에서 청년회장과 신도연합회장 소임을 맡아 불자들의 신행활동을 이끌며 군산불교회관이 개관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고 전북포교사단장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의 신행과 포교활동에도 적잖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995년부터 군산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광문 위원은 2009년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미래를 여는 시민회의 상임대표, 국제로타리 태양로타리클럽 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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