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사, 군산교도소 수계법회 봉행 목차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재소자들을 위한 수계법회가 5월 19일 군산교도소에서 봉행됐다.
선운사에서 주최하고 군산교도소 불교교정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날 수계법회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48명의 불자들이 5계를 수지하고 건실한 불자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선운사 대원스님, 도솔암 종고스님, 포교국장 도명스님, 사회국장 도운스님, 대륜스님, 군산교도소 교정위원회장 내원암 자인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동국사 종걸스님등 30여명의 스님들과 지역의 불자 50명이 함께 동참해 이날 수계한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법만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악을 선으로 드러내며 범부를 성인이 되는 지름길이며 교통의 바다를 건널수 있는 배와 같다.” 며 “ 한순간의 실수로 영어의 몸이 되어 있지만 노을 수계를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중생을 위하고 참회하는 삶을 살아가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계자들에게는 오감주와 계첩이 수여됐고 봉축수계식에 참석한 군산교도소내 모든 수용자들에게는 간식과 부처님 오신날 기념품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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