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

익산 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

2010년 05월 08일 by jeungam

    익산 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 목차

 익산불교신도회(회장 박중근)는 5월 2일 익산 마한교육문화원 실내체육관에서 익산 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 정각사 정산스님 등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익산지역의 불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회 익산불교인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익산 한마음 명랑운동회

익산 지역의 불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미륵, 관음, 보현, 문수의 4개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2인3각 이어달리기, 윷놀이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지역불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익산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은 “익산지역에 처음으로 마련된 한마음 운동회라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모든 불자들이 함께 화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그동안 세상살이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달라”고 당부했다.

우로부터 박중근회장 김진수 포교사단장 이의식 명예회장 이두연 전북포교사단 사무국장

박중근 신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의 스님과 불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게임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마음껏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익산지역의 스님과 불자들이 생화과 기도의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통해 불교의 위상을 높이자는 뜻으로 익산불교사암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