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스님'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중 1명 은신처 바꿨다 지관스님 차량까지 뒤진 경찰, 뒤늦게 알고 소재파악 나서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는 촛불집회 수배자 8명 가운데 1명이 은신처를 이동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고 불교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기사바로가기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은신처를 옮긴 사람은 수배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으로 정 단장은 지난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다른 장소로 이동한것으로 알려졌다.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로 조계사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현재 모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계사의 모든 입구에 경찰을 배치해 24시간 붙박이 감시를 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정 씨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촛불 수배자를 잡겠다며 조계종..
썸네일 “차라리 보내지나 말지...” 지관스님께 보낸 대통령의 생일 축전 이명박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생일(6월14일)을 잘못 파악해 10여일이 지난 6월 25일에 생일축전을 보내는 결례를 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것으로 되어 있는 이 축전은 지관 스님의 호칭을 '지관 님'으로 표기해 종교지도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도 ‘생신’이라는 존칭 아닌 아랫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생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불교계는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총무원 관계자는 “이는 청와대가 불교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무성의하고 수준 이하인지 그대로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계종중앙종회 한 의원스님은 “기본적으로 상식 자체가 없다”면서 “날짜도, ..
썸네일 정부ㆍ청와대, 불교계 요구 외면하나... 지난 8월 27일 전국의 불자 20만 명이 모여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불만과 요구에 대한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들 받아들이는 인식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보인다.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20만 불교도의 목소리가 8월27일 서울광장을 흔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계자들은 아직 성의 있는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불교계에서 시한을 추석까지로 정해놓았으니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볼수 있지만 최근 청와대와 정부 관계 부처의 일부 공직자의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신중치 못하다는 불교계의 반응이다. 문체부 차관 “일간지광고는 대통령 인신공격”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제2차관은 지난 8월29일 문체부 기자실서 가진 브리핑에서 조계사 봉은사 등 7개..
전국 1만 사찰 이명박정부 규탄법회 봉행 지관스님, 31일 조계사서 “종교갈등 없어야 사회ㆍ국가 발전” 조계사 초하루법회서 정부의 종교편향을 강하게 질타하고 종교화합을 당부하는 지관 스님. 사진=조계종 제공. “인평불어(人平不語)요 수평불류(水平不流)라. 사람이 평등하면 (불평하는) 말이 없기 마련이지만, 물은 평평하면 흐르지 못한다.” 이명박 정부의 계속되는 종교차별에 대해 종단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일침을 놓았다. 지관 스님은 8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8월 초하루법회에서 정부의 종교 차별을 강하게 질타했다. 스님은 먼저 “오늘은 전국 각 사찰에서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전국 사찰 동시법회로) 이름을 같이 붙여 부처님의 혜명(慧命)을 잇고 불법(佛法)을 잘 받들기 위해 법회를 올리기로 했다”며 법상..
조계종 종교차별 종식 긴급 중앙종회 개최 “정권의 종교차별과 기만행위 인내한계 넘어서” 8월 20일 중앙종회의원들 대정부 강력 경고 종단 중앙종회의원스님들이 정부의 종교차별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중앙종회의원스님들은 8월 20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7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빈발하는 종교차별로 인하여 커다란 위험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기독교 장로 이명박 정권의 노골적인 종교차별과 기만행위는 우리가 인내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고 말았다”며 “특정 종교 중심의 국가 운영은 결국 종교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종교에 따라 분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종회의원스..
썸네일 지관스님 "지금은 옳고 그름 가려야할 때" 교구본사주지회의 전원 참석…"잘못 방치하는 것도 계를 범하는 것" "이번 불교도 대회는 끝이 아닌 시작이 될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8일 조계종 총무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 인사말에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종교차별 문제에 대해 "정도가 지나치면 시정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8월 27일로 예정된 범불교도대회 동참을 독려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18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했다. 범불교도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역할 분담이 이날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교구본사 주지스님 전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지관스님은 "근간에 와서 특별히 부각되고 있는 것이 종교차별 문제"..
지관 스님 차량 검문 파문 날짜별 상황정리 정부의 도 넘은 종교편향에 불교계 최후통첩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만 남아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해 우려하던 불교계가 경찰의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차량 과잉 검문에 분노해 2000만 범불교도대회, 산문폐쇄 등으로 강력 대응키로 했다. 사건의 발단은 7월 29일 오후 4시경, 차량으로 총무원 청사를 나서던 지관 스님이 경찰에게 제지당하면서 비롯됐다. 총무원측이 사전에 지관 스님 차량 검문 자제를 요청했으나, 경찰은 수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찰은 지관 스님이 탑승한 것을 확인했음에도 “총무원장 스님 차량일수록 더 검문해야 한다”며 검문을 강행했다. 백주대낮 조계사 마당에서 벌어진 총무원장 모욕 사건에 교계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 당일 오후6시경 조계종 원우회(회장 장영욱) 100여명이 종로경찰서를..
썸네일 조계종 사실상 대정부 투쟁 선언 어청수 경찰청장 즉각 사퇴, 관련자 엄중문책 요구 조계종이 경찰의 총무원장 스님 과잉 검문에 대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7월 30일 조계사 불교문화역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계종 총무원 대변인 승원 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불심검문은 현행법률상 현행범이나 범죄를 행할 의심이 잇는자에 대해 행해진다. 총무원장 스님을 검문 검색한 것은 범죄자 취급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스님은 “이번 사건은 며칠 전 예방한 한승수 총리의 종교편향 재발방지 약속이 전혀 실현되지 않는 것을 증명한다. 앞으로 공식적인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관계 수장들의 단순한 사과는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승원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 과잉 검문 사건으로 경찰이 국민과 불교계를 바라보는 인식수준을 드러냈다”며 “불교계와 국민들에게 강압적..
막가는 경찰…불교계 진노 막가는 경찰…지관스님에 신분증 요구 신분 밝혀도 "총무원장 차량이니까 검문"… 불교계 진노 광우병국민대책위와 민주노총 수배자들이 피신해 있는 조계사에 대한 경찰의 검문검색이 강화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차량이 검문검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계종 총무원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4시 10분께 외부일정차 총무원 밖으로 향하던 지관스님과 수행단을 태운 차량 2대가 경찰의 무리한 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문 경찰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의 기모 경사 등 4명으로, 이들은 지관스님이 타고 있는 사실을 고지받고서도 검문을 강행했다. 특히 경찰은 조계종 총무원장 차량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총무원장 차량일수록 더 검문검색을 받아야 한다"면서 차량내부와 트렁크, 심지어 지관스님의 신분증까지 확인..
막가는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검문검색 “총무원장이니까 검색…트렁크 열어라” 광우병대책위 수배자들이 농성 중인 조계사 인근에 배치된 경찰이 29일 오후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이 탄 차량을 트렁크까지 열어 검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계종총무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께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총무원을 빠져나가는 지관스님의 차량을 세웠다. 경찰이 차량을 세우자 수행원들이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차량임을 분명히 알렸으나, 경찰은 “총무원장 차량이니까 더욱 검문검색이 필요하다. 지시를 받았다. 트렁크 열어라”라며 트렁크까지 열어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종무원 50여명은 5시께부터 조계사 일주문 앞으로 나와 “조계종에 대한 모욕”이라며 경찰의 철수와 책임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