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항의 서한마저 무시하는가” 경찰, “서한 전달대표 쪽문으로 들어와라” 불교를 두 번 죽이는 행위가 일어났다. 경찰이 총무원장스님을 불법검문검색한데 이어 항의서한 마저 받지 않아 불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7월 30일 4시 시국법회추진위원회ㆍ불교연석회의ㆍ도선사, 봉은사, 조계사 신도회ㆍ조계사 종무원 원우회 등 불자 150여명은 조계사에서 서대문경찰청까지 경찰의 총무원장스님 검문검색에 항의하는 시위와 삭발을 벌였다. 이후 공식서한을 경찰청에 전달하려 했으나, 관할 경찰서인 서대문경찰서 백승엽 서장의 “대표자만 쪽문으로 들어오라”는 말에 공식서한을 전달하지 못했다. 백 서장은 “정문을 열 때 시위하던 신도들이 우르르 들어올 수 있어 열수 없다. 정문은 차가 다니는 길이므로 쪽문으로 대표 1명씩 들어오라” 밝혔지만, 서한을 전달하는 대..
총무원장 스님이 교회에 간 까닭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수장인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교회에 가서 투표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불교계 인터넷 매체인 가 보도했다. 불교포커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관스님은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29일 경찰로부터 불법 검문검색으로 범죄자 취급을 받은데 이어 조연이은 수난이고, 최근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때 지적됐던 종교시설 내 투표소 설치가 시정되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촌극이었다. 아침 일찍 총무원장스님과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투표소로 향한 경국사 주지 정산스님은 투표소가 교회에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를 이용하게 된 지관스님은 별다른 언급없이 투표를 했으나, 연이틀 계속되는 수난에 불편한 기..
막가는 경찰…불교계 진노 막가는 경찰…지관스님에 신분증 요구 신분 밝혀도 "총무원장 차량이니까 검문"… 불교계 진노 광우병국민대책위와 민주노총 수배자들이 피신해 있는 조계사에 대한 경찰의 검문검색이 강화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차량이 검문검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계종 총무원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4시 10분께 외부일정차 총무원 밖으로 향하던 지관스님과 수행단을 태운 차량 2대가 경찰의 무리한 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문 경찰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의 기모 경사 등 4명으로, 이들은 지관스님이 타고 있는 사실을 고지받고서도 검문을 강행했다. 특히 경찰은 조계종 총무원장 차량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총무원장 차량일수록 더 검문검색을 받아야 한다"면서 차량내부와 트렁크, 심지어 지관스님의 신분증까지 확인..
썸네일 총무원장 차량도 예외가 아니다 총무원장 차량 검색은 현직 직업 경찰들 자행 경찰이 총무원을 나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차량을 검문해 불교계로부터 불교무시ㆍ탄압이 아니냐는 우려와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7월 29일 오후 4시, 행사 일정으로 조계사를 나서던 총무원장 스님 차량을 경찰이 세우면서 시작됐다. 총무원장 스님 일행은 신분을 밝혔으나 담당경찰은 “법집행에는 예외가 없고, 총무원장 스님 차일수록 더욱 해야 한다”고 말하며 트렁크까지 살폈다. 이에 조계종 원우회 등 불자 100여명은 오후 6시 종로경찰서를 찾아 항의 시위했다. 원우회는 ▲총무원장 스님 차량 검문 사건 진상조사 ▲조계사 인근 병력 철수 ▲진상조사에 따른 관련자 문책과 사과를 요구했다. 불자들의 거센 항의에 우문수 종로경찰서장은 오후 7시경 조계사 일주문에서..
막가는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검문검색 “총무원장이니까 검색…트렁크 열어라” 광우병대책위 수배자들이 농성 중인 조계사 인근에 배치된 경찰이 29일 오후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이 탄 차량을 트렁크까지 열어 검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계종총무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께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총무원을 빠져나가는 지관스님의 차량을 세웠다. 경찰이 차량을 세우자 수행원들이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차량임을 분명히 알렸으나, 경찰은 “총무원장 차량이니까 더욱 검문검색이 필요하다. 지시를 받았다. 트렁크 열어라”라며 트렁크까지 열어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종무원 50여명은 5시께부터 조계사 일주문 앞으로 나와 “조계종에 대한 모욕”이라며 경찰의 철수와 책임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 조계사 농성 수배자 체포영장 집행 예정" "경찰, 조계사 농성 수배자 체포영장 집행 예정" 인터넷불교신문 에 따르면 경찰이 '촛불 집회' 관련 혐의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7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18일 11시에 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한 조계종 관계자는 "경찰이 18일 오전 11시께 체포영장을 집행키로 하고 종로경찰서장이 직접 영장을 들고 조계사를 방문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음은 불교닷컴 기사 전문 원문보기 경찰, 촛불집회 관계자 18일 11시 영장집행 새벽에 집행할 수도…강제 집행시 불교계 분노 극에 달할 듯 경찰이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촛불집회 관계자 7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장 집행 장소가 현대판 소도이자 수행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