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공생회 전북지부,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12월11일(금) 국제개발구호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송월주) 전북지부는 전북불교회관(원감 일원) 경로식당과 전주 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영명)에서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2일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후원자대회에서 모은 700만원의 성금으로 전북 불교회관 경로식당에서 운영 중인 홀몸 어르신도시락 배달 가정 66가정에 황토전기매트 41장과 이불 25채를, 전주서원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가정 91가정에 솜이불 91채를 전달했다.

전주 서원노인복지관 관장 영명스님은 “해외에서 뿐 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공생봉사단을 운영하며 노인복지사업에도 힘쓰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 잘 받겠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후원회원들이 전북불교회관 원감 일원스님께 전기매트 41장, 솜이불 25채를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후원회원들이 전주서원노인복지관 관장 영명스님께 솜이불 91채를 전달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는 2003년 금산사 회주 송월주 스님이 창립한 국제개발구호NGO 단체입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전라북도에서 공생봉사단을 통해 노인복지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미얀마·라오스를 비롯한 해외 7개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활동가 17명을 파견하여 현지 스태프 60명과 함께 국제개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개교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설립 운영하여 어린이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우물사업(2009년 11월 현재 960기 건설)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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