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에 철탑을 꽂지 말라 목차
불교연대준비위원회, 케이블카 설치 반대 ‘SOS 지리산’ 퍼포먼스
‘SOS 지리산’ 풍선 퍼포먼스.
불교연대준비위원회(공동대표 법인)와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박두규) 관계자들이 11월 1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SOS지리산’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리산불교연대와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리산에 철탑을 꽂지 말 것’을 주장하며 지리산 자락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SOS 지리산’이라는 글씨가 쓰인 대형 풍선을 띄우고, 반야봉에서 산상시위를 하고 있는 스님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봉화를 피웠다.
법인 스님과 지리산 주민들
연대의 일부 회원들은 10월 12일부터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자연공원법자연공원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등지에서 무기한 산상시위에 돌입했다.
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리산생명연대, 남원생협,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섬진강과 지리산사람들, 함양시민연대 등 지리산 주변 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불교연대준비위원회
민족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에는 화엄사, 쌍계사, 벽송사, 대원사, 실상사 등 구례, 하동, 함양, 산청, 남원 등 지리산에 위치한 5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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