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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금산사 청소년 모악축제 풍경 지난 5월 28일에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제15회 청소년 모악축제가 열렸습니다.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가진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크게 글짓기, 그리기, 음악놀이의 3가지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었는데 그 중 음악놀이 모습을 담아 봅니다 관련글 ; 제 15회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썸네일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전주 천천클럽,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개최 한달에 천원을 후원하는 사람들 천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전북의 대표적 불교봉사단체중의 하나인 천천클럽(회장 오종근)은 5월 29일 완주 산업단지내 현대자동차 체육관 인화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렸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네팔,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등 13개국 2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인근 코아루 아파트 주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 현대자동차 불자회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우리고유의 문화인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과자 따먹기, 제기차기 등의 게임을 즐기고 오아시스 예술단, 국립국악원, 농..
썸네일 56년 만에 공개된 법정 스님의 편지글 ‘마음하는 아우야’ 56년 만에 공개된 법정 스님의 편지글 ‘마음하는 아우야’ 오늘의 나는 모든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이 시대 ‘무소유’사상을 남기고간 법정 스님. 스님이 이승에서의 짐을 벗고 자유롭게 떠나신 지도 벌써 1년여가 지났다. 스님은 무소유 사상과 더불어 많은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해왔다. 책은 이제껏 한 번도 발표되지 않았던 스님의 또 다른 글들이다. 출가를 결심한 1955년부터 불일암으로 들어가기 전인 1970년대 초반까지 십여 년 동안 사촌동생에 보내온 일상의 편지들을 원본 그대로 엮은 것이다. 편지 속에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글과 고뇌하던 청년 법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편지글을 통해 우리는 법정 스님이 가족을 그리워하고, 동생을 챙기는 다정다감했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스님은 비록 출가를 ..
썸네일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 노인복지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열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 노인복지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열어 전북지역의 대표적 신도전문 교육기관인 화엄불교대학(학장 원행 금산사 주지)을 수료한 동문들이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근재)주최로 전주시 경원동 옥성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는 화엄불교대학 기수별로 불교용품과 약초, 청국장, 된장, 고추장, 화장품을 비롯해 육개장, 김밥, 국수 등 식사부터 인기메뉴 파전, 도토리묵, 닭발무침, 오리훈제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근재 회장은 “2천여명의 동문들이 활발한 봉사와 참여로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었다”며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에 얻어진 2천여만원의 수익금은 금산사 복지원과..
썸네일 제 15회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제15회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전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 지도교사협회장 조영채)는 5월 28일 전북 김제 금산사일원에서 ‘청소년 모악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며 파라미타청소년들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모악청소년 축제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1천여명과 100여명의 지도교사들이 모여 산문, 운문의 백일장 부분과 한국화, 서양화를 그리는 사생대회부분 그리고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음악놀이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만화그리기 부분도 추가하는 한편 금산사와 모악산일대에서 문화재 애호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 모악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
화엄성중 정근 듣기 [화엄성중 정근] (시작할 때) ①첫번 째 방법 나무(南無) 일백사위(一百四位) 상주호법(常住護法) 화엄성중(華嚴聖衆) 화엄성중(華嚴聖衆)~~~ ②두 번째 방법 나무 영통광대 혜감분명 신통자재 화엄성중~~~ ③세 번째 방법 나무 위령막측 신변난사 위도중생 화엄성중~~~ ④네 번째 방법 나무 금강 회상 화엄성중~~~ (마칠 때) 화엄성중혜감명(華嚴聖衆慧鑑明) 사주인사일념지(四洲人事一念知) 애민중생여적자(哀愍衆生如赤子) 시고아금공경례(是故我今恭敬禮)(저두배) 호법신장은 불법을 옹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엄성중 정근은 성인과 신중님들을 모두 칭송하는것입니다. 신중님들의 힘은 모든 신통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신통의 힘으로써 진리를 믿는 이들(중생)을 위하여 모든 액운을..
썸네일 군산미군기지 기름유출 농수로 3km오염 최근 미군기지내 고엽제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을 기지내에 불법으로 매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지주변의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군산 미군기지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농수로로 배출되어 인근 농지는 물론 새만금까지 흘러들어 갈것으로 보여 주변지역의 환경오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군산시와 미군측의 늦장대처로 피해가 더 커졌다고 합니다. 미군기지주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들은 26일 오전 9시경 농수로에 기름이 떠있는것을 보고 군산시와 경찰에 신고했으나 군산시는 3시간 가량이 지나서야 흡착포와 오일펜스를 설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측은 이보다 3시간이 더 늦은 오후 3시경에서야 방제 작업에 나섯다고 합니다. 이번에 기름이 유출된 농수로는 길이 약 3km 정도로 새만금으로 흘러들어 가고 ..
‘개운사길 원상회복 하겠다’ ‘개운사길 원상회복 하겠다’ 성북구청 관계자 26일 개운사 방문 확인 최근 새주소길 부여 정책에 따라 서울 성북구 개운사앞길이 ‘개운사길’에서 ‘인촌로’로 변경된것에 대해 운암김성숙 기념사업회 등 항일 단체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성북구 관계자가 개운사를 방문해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개운사길’을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글 보기 ; 친일파 인촌길 제정에 분노한다 항일운동단체들도 "친일파 '인촌길' 철폐하라" 성북구 지적과 관계자는 26일 개운사를 찾아 "정부의 지침을 따르다보니 개운사가 지닌 역사성을 살피지 못했다"며 "성북구 새주소위원회를 재소집해 개순사길을 복원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운사 주지 범해스님은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7월 29일 새 주소 고시 이전에 복원될 수..
썸네일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9명 학생들이 엮어낸 백제 역사여행기 "백제 여행은 마치 연애 같아요"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9명 학생들이 엮어낸 백제 역사여행기 백제의 길 백제의 향기 서울에서 교토까지 여행서적은 여행서적인데, 여느 여행서적과는 좀 다르다. 특히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다 일탈을 꿈꾸며 여행서적을 뒤적거리는 독자라면 좀 놀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꿈꾸는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산호초, 만년설에 비치는 호수, 넓은 평야에 뛰노는 얼룩말과 기린, 진기한 음식들, 화려한 풀 빌라 등은 책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목적으로 여행서적을 찾는 이들에겐 책은 기피대상 1순위다. 좀 놀랍겠지만 오히려 영어, 수학, 과학 등에는 능한데 국사에는 전혀 관심 없는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매일 밤을 새며 게임만 하는 아이, 주입식 교육이 맞지 않는 아이, ..
부족한 목재 조각으로 완성한 선운사 만세루 관련글보기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포토앨범] - 동백보다 더 붉은 선운사 백일홍2009/03/26 - 고창 선운사 조사전 건립기공식 봉행 2009/03/19 - 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09/02/11 - 선운사인근 불교문화관광벨트 구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