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글 목록 (3 Page)
썸네일 부안 내소사 해안 대종사 43주기 추모재 봉행 부안 내소사 해안 대종사 43주기 추모재 봉행 근세 호남 선맥의 큰 기둥인 해안대종사 43주기 추모재와 역대조사 다례재가 내소사에서 봉행됐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스님)는 4월 3일 해안대종사 열반 43주기를 맞아 내소사 봉래선원장 철산스님,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 법현스님, 범여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문도스님스님들과 전등회 재가불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다례재와 추모재를 봉행했다. 부도전에서 역대조사스님들에 대해 햇 차를 공양하는 다례재에 이어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추모재는 생전 해안스님의 육성법문 청취, 분향, 추모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안 문도를 대표한 철산스님은 “스님께서 열반하신지 어느덧 4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강직했던 스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며 “후학들은 스님..
썸네일 떴다방식 포교원 근절위해 청년불자 나섰다 떴다방식 포교원 근절위해 청년불자 나섰다. 불사의 상품화 문제, 불교이미지 악영향 세무조사 의뢰 등 범종단적 대책 마련시급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떴다방식 포교당의 근절을 위해 청년불자들이 나섰다. 대불청 전북지구(회장 김성규)는 3월 17일 전북 부안군의 의령 수암사 포교원 앞에서 비불교적 떴다방식 포교원의 철수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발표한 성명서에서 수암사를 비롯해 다수의 사찰포교원이 떴다방식 포교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생필품등을 원가이하로 판매하며 사람들을 모아 고가의 위패, 납골, 원불들을 판매하고 있다며 불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병들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지역의 시민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연..
썸네일 진안 쌍봉사 대웅전 낙성법회 봉행 진안 쌍봉사 대웅전 낙성법회 봉행 자비나눔 실천도량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가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쌍봉사는 4월 1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지역 불자, 쌍봉사 섬김봉사단, 진안군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신중작법, 상단 권공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도광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불교전통의식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도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급박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공덕은 한없이 무량하다” 며 “새롭게 낙성된 대웅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해서 반드시 성불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보경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사를 회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불자님들의 지극한 신심..
썸네일 전주불교 소통창구, 연합회 공식 출범 전주불교 소통창구, 연합회 공식 출범 4월 5일 창립총회에 이어 기념법회 봉행 12개 사찰·21개 단체 모여 지역불교 현안 해결법 모색 공동대표제로 공의제 실시 소수의견도 정책에 반영키로 금산사 말사 등은 불참의사 연합회 무게감 약화될 수도 전주지역 불교발전을 위한 사부대중 공동체인 전주불교연합회가 출범했다. 전주 각 사암과 신도포교단체를 포함한 사부대중 협의체를 표방하는 전주불교연합회는 4월 5일 전주시 금암동 생명평화센터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창립총회에는 금선암 덕산 스님, 보문사 혜원 스님, 정혜사 법성 스님, 흥국사 지정종사 등 사찰대표들과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오종근 전북불교네트워크 대표, 전주 우리는선우 김진철 회장, 안준아 전주룸비니 산악회장, 김성규 대불청 전북지구..
썸네일 대관음사, 봉축 동자승 단기출가 대관음사, 봉축 동자승 단기출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자승 단기출가를 4월 4일 대웅전 4층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회주 우학 스님은 동자승에 수계하고 “스님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면서 불교를 쉽고 가깝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스님들의 일상생활과 참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자승 단기출가엔 대관음사 부설 참좋은 어린이집 유치원생(6~7세) 10여명이 동참했다. Sponsored
썸네일 요산정사 진신사리 이운 및 마정수기 대법회 봉행 요산정사 진신사리 이운 및 마정수기 대법회 봉행 대한선불교 원효종 울산 요산정사(주지 청암)는 4월 3일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및 마정수기 대법회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마하출라롱컨대학 한국분교 총장 도성스님(부산 태종사 주석)과 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우석스님, 종회의장 태일스님, 태고종 종회의원 해각스님, 혜민스님 ,마하출라롱컨대학 한국분교 박규일교수, 이성순교수, 요사정사 불자들이 동참했다. 요산정사에 봉안된 부처님 진신사리는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컨 불교대학교에 봉안되었던 사리 중 일부이다. 요산정사 주지 청암스님은 “온갖 봄꽃들이 만발한 봄날의 요산정사에 진신사리를 봉안하게 된 것은 마치 영산화상에서 부처님 설법시 꽃비를 내리는 것과 같이 환희에 찬 순간이다”며 참석한 대중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
썸네일 내소사 수원스님 부안 해경 경승 위촉 내소사 수원스님 부안 해경 경승 위촉 부안 내소사 수원스님이 부안해양경비안전서 경승에 위촉됐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3월 8일 서장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주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소사 수원스님 신규 경승 위촉식을 가졌다. 내소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로 활동중인 수원스님은 “부안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안해경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올바른 정서와 인격 수양을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올바른 공직관을 함양하고 전 직원 및 의경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수원스님의 임기는 3년으로 해경직원과 경찰대원의 안전한 복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내소사는 앞으로 장기간 바다의 선박에서 생활해야하는 부안해경대..
썸네일 부안 내소사 부안군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 내소사 부안군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가 부안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28일 신도회 임원들과 함께 김종규 부안군수실을 방문한 진성스님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나누미 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스님은 “지역 인재 육성은 지역의 미래 희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며 “나누미 근농장학금이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의 대표 사찰로서 동참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내소사 신도회 임원들도 사업의 수익금중 일정부분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의사를 비추며 반값 등록금 실현에 모범적인 나누미 근농장학금에 적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
썸네일 (사)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 이·취임식 진행 (사)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 이·취임식 진행 2대 이사장에 유정희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대표 전라북도 지역에서 건강한 먹거리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 이 취임식과 ‘자연사찰음식전문가 1급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3월 31일 전북생명평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을 비롯해 울산 보타사 주지 진성 스님, 전북불교네트워크 오종근 대표,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 김영호 상임대표, 전북사회경제포럼 유남희 이사장, 자연사찰음식전문가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곽인순 초대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자연음식문화원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든든한 음식문화운동체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