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 11월 1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목차
7일 성시화 가담 공직자 거부선언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이하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2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소위원회는 10월 7일 오후 3시 대구 보현사에서 동화사 총무국장 현관스님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대구경북 불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범불교도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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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및 종교차별 관련자 엄중문책 △종교차별 금지를 위한 입법조치 촉구 △국민화합을 위한 대화합조치 실시를 요구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성시화운동 참여 공직자 거부운동 선언, 범불교대책위원회 대구경북 지부 출범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대회 장소는 1안 두류공원 2안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3안 신천 둔치를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위원회는 대구경북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하고, 소위원회를 집행위원회로 전환하였습니다. 집행위원장에는 동화사 총무국장 현관스님, 사무처장에는 은해사 총무국장 하종스님, 사무부처장에 대한불교청년회 대구지구 이만희 회장, 사무처 위원으로 태고종 대구교구 총무국장 영범스님, 진각종 총무국장 수혜정사, 관음종 포교부장 학림스님, 불국사 사회국장 각천스님, 천태종 김우영 회장을 선출하였다.
이날 소위원회 회의에는 조계종 교구본사인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총무국장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16개 종단 대표, 비구니스님 대표 3인, 재가신행단체 대표 5인 등 총 29명의 위원 전원과 서울 범불교대책위 사무처장 혜일스님, 조계종 총무국장 혜경스님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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