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용성조사 오도 제122주년 기념법회 및 독립운동33인 ․ 광주 학생운동 추모대제 봉행 목차
장수 죽림정사 보살계 수계법회도 봉행, 1천여명 보살계 수지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전북 장수 죽림정사 (조실 불심도문)에서는 지난 9월 28일 백용성조사 오도 제122주년 기념법회 및 독립운동33인․ 광주 학생운동 추모대제를 봉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100여명의 스님들과 3천여명의 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법회는 백용성 조사 기념관에서 7여래불, 70전등조사, 7대사 48선지식, 56조사등 188위에 대한 다례재를 봉행하였으며 이어진 독립 유공자 및 광주 학생운동 동참자 추모대제는 천도교 대표와 기독교 대표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와 광주학생운동 동지회 대표등이 동참했다.
죽림정사 조실 도문스님은 “금어산 천녀의 달이요, 낙동강 만리의 파도로다. 고기잡이 배는 어느 곳으로 갔고, 갈대꽃에서 옛과 같이 자도다”는 용성스님의 오도송을 읊고 “용성스님께서는 오도를 하시며 대각사상을 선양하셨다.”며 “자각, 각타, 각행, 각만의 대각사상을 실천하여 성불에 길로 나아가는 불자가 되라”고 당부하셨다.
오후에는 불교28개 종정협의회 의장 석가산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전수 국제 금강 보살대계 수계 법회’를 봉행했다. 전국 각지의 불자 1천여명이 보살계를 수지하게 되었다.
한편 ‘헌법파괴 종교편향종식’을 외치며 서울을 출발해 부산까지 도보순례중인 마조스님을 비롯한 ‘평화누리 불교연대’ 스님 4명도 이날 법회에 동참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불교뉴스 > 신행 포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김제 금산사 10월 18일 개산대재 연다 (0) | 2008.10.07 |
---|---|
“타국생활 시름 날려버려요” (0) | 2008.10.01 |
전주 전북 포교사단 철야정진법회 봉행 (0) | 2008.09.29 |
전북최초 불교양로시설 '상락정토마을‘ 27일 개원 (0) | 2008.09.23 |
“완산칠봉 길상지에 둥근달 떠오르니 복덕으로 장엄하도다” (0) | 2008.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