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과학 연구에 따뜻한 손길…

한마음선원 울산지원, UNIST에 1억3천만 원 기부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과 마음 치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마음과학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1억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마음과학 연구의 미래에 힘을 보탰습니다.

 

▲ UNIST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 기부 전달식, 함께한 따뜻한 마음들

2월 24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의 혜자 스님과 혜담 스님, UNIST의 박종래 총장과 정웅규 발전기금운영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혜자 스님은 “UNIST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고 감동받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마음과학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종래 총장은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마음과학, 의식과학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 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연구 현장도 직접 둘러봐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UNIST의 핵심 연구시설인 UCRF(연구지원본부)와 지관 서가를 직접 방문해 연구 환경을 둘러보며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 마음과학 연구의 밝은 미래

이번 기부를 계기로 UNIST는 마음과학 분야의 연구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의식과학을 포함한 융합 과학 연구의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마음선원, 50년 넘게 이어온 마음공부의 길

한마음선원은 1972년 대행 선사에 의해 창건된 불교 수행 도량으로, 자성불을 밝히는 ‘마음 공부’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원은 개원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그 정신을 담은 또 하나의 따뜻한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