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공조계종 동명사 부처님 점안법회 봉행

응공조계종 동명사 부처님 점안법회 봉행

2016년 06월 23일 by jeungam

    응공조계종 동명사 부처님 점안법회 봉행 목차

응공조계종 동명사 부처님 점안법회 봉행

응공조계종 동명사 부처님 점안법회 봉행

한국불교 중흥과 불교세계를 염원하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응공조계종(종정 법운)은 6월 18일 총본산 총무원 칠곡 동명사에서 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석가모니불 존상과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을 비롯해 300분의 소불 존상 점안식은 성덕스님, 수덕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안식에는 (사)대한불교응공조계종 종정 명진 법운 대종사와 원로의원 평원, 홍원, 수덕스님과 응공조계종 종도스님인 지암, 덕산, 명원 보현, 성애, 원각스님 등 대중 주지스님들과 불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점안의식은 집회가를 시작으로 증명단 삼화상을 청하고 상단권공, 육법공양, 오공양, 유원승, 요잡작법, 신중공양, 시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응공조계종 종정 명진(동명사 주지) 법운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우주법계를 항상 자유자재 두루 살펴보고 계시는 부처님 점안법회에 수희 동참하신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점안법회 인연으로 세세생생 좋은 인연으로 삼독심을 훨훨버리고 물처럼 바람처럼 걸림없는 삶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불교, 혁신적인 종지종풍을 이어가기 위하여 석가세존으로부터 법맥을 이어온 (사)대한불교응공조계종은 구태불교를 개혁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불교의 모습을 정립해 나가는 종단으로 가고 있다.

한편, 출가자 수암스님은 (사)대한불교 응공조계종 종정 명진 법운 대종사을 은사로 원로의원 평원스님의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