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죽림정사, 용성진종조사 탄신 152주년 기념법회 봉행

Posted by 정암
2016.06.20 09:17 지역불교/무주 진안 장수

장수 죽림정사, 용성진종조사 탄신 152주년 기념법회 봉행

장수 죽림정사, 용성진종조사 탄신 152주년 기념법회 봉행

근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이자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백용성 조사 탄신 152주년기념법회가 6월 12일 용성진종조사의 탄생성지인 전북 장수 죽림정사 (조실 불심도문. 주지 법륜)에서 열렸다.

죽림정사 용성교육관에서 열린 이날법회에는 조실 도문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스님, 대원스님, 전 범어사 주지 대성스님, 원두스님, 정토회 회주 법륜스님을 비롯해 정토회 상임지도법사 유수스님, 한 수승행 세계불교청소년교화 후원회장, 신봉수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상무이사, 정토회원등 1,0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용성조사 행장소개, 축사, 환영사 기념법문, 온 겨레의 노래 제창, 정근 희사, 법문에 이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순으로 진행됐다.

법회에 앞서 대중들은 7여래불, 70전등조사, 7대사 48선지식, 56조사 등 188위에 대한 봉찬대재를 봉행했다.

도문 스님은 기념 법어를 통해 “용성 스님은 간절하고 부지런히 몸과 마음을 깨우쳐 수행 정진의 마음을 견고히 하면 대도 대각인 보리심을 이루리라”고 가르쳤다“ 며 “스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중포교로 회향하자”고 당부했다.

용성조사는 1864년 전북 장수 번암면 죽림리에서 태어나 남원 덕밀암에서 출가했으며 한국 현대불교 기반을 닦은 선지식으로 종로 한복판에 대각사를 창건하고 경전을 번역하는 등 불교를 도심으로 내려오게 해 생활불교, 바른 불교의 기풍을 마련했다.

특히 스님은 불교계 대표로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등 우리 민족을 독립케 하는 것이 중생을 구제하는 길이라며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1886년 경북 구미 아도모례원에서 오도하고 1940년 2월24일 세수 77세, 법랍 61세로 입적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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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 | 장수죽림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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