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훈련소 장병들의 특별한 광복절 목차
수계법회 호 공연을 관람하는 훈련병들
논산훈련소 장병들의 특별한 광복절
광복 70주년 기념 수계식 -장병 장기기증 희망등록 1천명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장병들 중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장기기증희망 등록에 1,000명이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수계법회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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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내 호국연무사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훈련병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면스님을 계사로 오계를 수지하고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수계식에 이어 논산훈련소 호국 연무사 지운법사가 이사장 일면스님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 1,000장을 전달했으며 일면스님은 지운법사에게 명예의 전당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지운법사는 지난 5월부터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장병들 중 장기기증희망 등록 신청을 받아 이날 1,000장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다.
지운법사는 “지속적으로 생명을 나누고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 장기기증 신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명예의 전당 제도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추천을 100명 이상 달성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지운법사는 이사장 일면스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수계식에 이어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 ‘카르페디엠’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단 또한 전통공연부터 현대무용, 힙합, 방송댄스 까지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쳐 3,000여 훈련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이사장 일면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신 지운법사님께 감사드린다.” 면서 “오늘 불자로 거듭난 훈련병들이 삼보에 귀의하고 다섯 가지 계율을 잘 지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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