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과 복지시설의 아름다운 만남 목차
고창군 종합사회복지회관·노인복지회관,
사회복지법인 세방가천재단과
버스 구입 지원금 4천만원 전달식 및 협약식 체결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재원부족과 후원금의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 복지시설에 서광이 비쳤다.
7월 23일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관장 무공스님)는 2층 대강당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내장사 대원스님, 이강수 고창군수, 세방그룹 이상웅 부회장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세방가천재단과 복지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복운버스 구입비 4천만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800여권의 도서를 증정받는 증정식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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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현실적인 복지정책과 종교계, 기업체, 시민단체 등 민간부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기업과 종교단체의 복지활동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 사회의 생산적 복지의 목표가 달성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방그룹 이상웅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하시는 복지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방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복지관과 고창군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방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날 세방가천재단은 선운사와도 협약을 체결해 향후 고창군의 지역복지사업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해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방가천재단은 세방그룹의 창업주인 이의순 회장이 지난 2007년 12월 사재를 출현해 설립했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지원 등 그 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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