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2014년 11월 10일 by jeungam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목차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군산 상주사,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는 11월 5일 관음전의 6관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상주사는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 흥천사 주지 법희스님, 보천사주지 의종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진희완 군산시의장 지역 기관장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전라북도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의 영산작법에 이어 현조스님을 증명법사로 관음전 6관음보살에 대한 점안과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포식이 이어졌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관음신앙을 빼놓고 한국불교를 이야기 할 수 없으며 관음보살이 되려면 어려운 곳과 소외된 곳으로 다가갈 때 관세음보살처럼 살아갈 수 있다” 며 “오늘 성스러운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계기로 내가 바로 부처로 살아가야 한다는 눈을 떠야한다.”고 강조했다.

 

도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상주사가 일상생활에 지친 모든 분들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포식이 이어졌으며 종정 진제스님이 직접 쓴 ‘붓다로 살자’ 휘호가 전달됐으며

오후에는 생전예수재가 봉행됐다.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조동제>

 

붓다로 살자 휘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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