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운동처방서비스 시행

 

고창군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운동처방서비스 시행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 운동 처방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창종합복지관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2개의 경로당(성남북 여자경로당, 화평동 여자경로당)을 선정해 주1회 방문해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행되는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내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한 후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처방으로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흥미와 재미를 고려한 치매예방 건강박수 와 테이핑요법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장 대원스님은 “이번 맞춤형 노인 운동처방서비스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