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2013년 01월 19일 by jeungam

    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목차

 

군산 동국사 가는 길

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 진입로 약500m에 조성된 동국사 가는 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동국사 가는 길’은 군산시의 정체성과 관련된 장소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의식으로 민간에서 기획하고 제안해 시작된 사업이다.

 

방치된 역사적 공간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군산 동국사 가는 길

군산시는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2010년 ‘방축도 쌤끄미 마을’, 2011년 ‘서개정 이영춘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 창조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해 국제적 도시 경쟁력을 갖춘 시민공간을 창조해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고자 제정됐다.

 

작년 6월 공모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총 30개소가 응모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11개 지역에 대해 현장방문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대전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글 :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