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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조계종 중앙박물관장 범하 스님 입적
7일 지병으로… 생명나눔에 시신 기증
불교 문화재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前 조계종 중앙박물관장 범하 스님<사진>이 1월 7일 오후 1시 27분에 입적했다. 법납 42세, 세수 66세.
범하 스님은 3개월 전 췌장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 현재 스님의 빈소 설치를 비롯한 장례절차는 통도사 사중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도들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사후 시신을 기증하겠다는 스님의 생전 유지를 따르기로 결의했다.
범하 스님은 법인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61년 사미계를 1972년 구족계를 주지했다. 이후 영축총림 통도사 등에서 수행했으며 송남원, 대성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2007년 불교중앙박물관 초대관장과 2대 관장을 지냈다.
2009년 종사 법계를 품수 받았으며, 입적 시까지 통도사 박물관장 소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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