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신행회, 빛고을마이리더스클럽. 지역불자들을 위한 강좌 개최

자비신행회, 빛고을마이리더스클럽. 지역불자들을 위한 강좌 개최

2012년 04월 02일 by jeungam

    자비신행회, 빛고을마이리더스클럽. 지역불자들을 위한 강좌 개최 목차

자비신행회부설 빛고을마이리더스클럽. 지역불자들을 위한 강좌 개최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에서 부설로 운영하는 빛고을 마이리더스클럽(대표 임영광)은 지난 3월 22일 자비신행회 강당에서 원영스님(전 조계종 불학연구소 상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초기불교의 생활상에 대한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부처님과 제자는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부처님과 제자들이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살았으며, 의식주 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원영스님은 법문에서 “주제에 대한 답은 불교경전의 율장이다. 초기 불교가 융성해지고, 출가자가 늘어가면서 불교의 다양한 계율이 생겨났다”며, “당시 수행자들이 얼마나 혹독하고 엄한 규율 속에서 수행했는지를 생각하여, 오늘날 우리 모습들을 점검하는 좋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광 대표는 “올해에는 불교의 수행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불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부모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빛고을MY리더스클럽은 지난 2010년에 만든 지역불교단체로 불자 리더를 발굴하기위한 재가불자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교교리의 발달사, 세계불교의 흐름, 남방불교, 티벳불교, 대승불교, 실천불교에 대한 강의와 지역사회 돕기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