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환경연대.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 개최

광주불교환경연대.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 개최

2012년 02월 23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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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환경연대.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 개최

광주 불교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는 2012년에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따라 마음따라(자따마따) 1박 2일을 개최한다.

행사는 3월 24~25일 강진 백련사를 시작으로 4월 28~29 합천 해인사, 6월 23~24 대구 유가사, 9월 8~9일 고창 선운사, 10월 27~28 완도 신흥사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사찰의 유적 둘러보기, 다도, 차 만들기, 환경교육, 건기명상 등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2학년~6학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어린이 생태학교가 영광 불갑사와 광주 증심사에서, 8월 3일~5일에는 지리산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지리산마음캠프가 개최된다.

행사를 진행해온 부설단체인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대표 무등스님)은 “올 해에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세상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올곧게 살아갈 수 있는 주체적인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