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자비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자비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2012년 03월 23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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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자비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불교계 단체에서 지역의 시민단체 활동가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는 3월 13일(화) ‘제5회 자비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에게 1,560kg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자비의 쌀은 금호타이어 해고자 대책위원회, 아름다운공동체 광주시민센터, 광주여성센터 등 총 39개 단체의 실무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지원한 자비의 쌀은 광주전남지역 각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쌀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실무자는 “쌀은 선열미(禪悅米)로 농부들에게 있어 기쁨이며, 쌀 공양은 기쁨과 환희를 준다”며, “소중한 먹거리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전남지역에서 통일, 인권, 환경, 노동, 복지, 언론, 교육, 이주민사업 등 우리 이웃과 세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에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나누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4480kg의 쌀을 시민단체 활동가에게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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