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각원, 기독교의 훼불 사례 "묵과하지 않겠다"

Posted by 정암
2011.12.02 07:30 불교뉴스/종합

동국대 정각원, 기독교의 훼불 사례 "묵과하지 않겠다"

지난 2010년의 봉은사 땅밝기와 최근 부산 해운대 6개 사찰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훼불행위에 이어 조계종립 동국대 안에서까지 이교도들의 훼불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계종 종립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은 개신교의 선교행위가 도를 넘어 동국대학교 캠퍼스까지 선교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한 공지문을 배포했다.

이 공지문에 따르면 "동국대학교는 106년 전에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하고,‘일제로부터 조국독립과 민족융성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개교했다"며 "불교에서는 좋은 인연과 상생을 실천하며, 타종교나 이교도에 대해 무시·적대를 하지 않는다"며 "작금에 동국대 캠퍼스는 기독교의 선교장이 되어 그 무례가 도를 넘고 있다"며 "종교간 최소한의 금도는 커녕 불법 · 탈법적 선교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를 제지하는 스님을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정각원 측은 밝혔다.

정각원은 "동국가족 여러분 ! 무례하며, 타종교에 배타적인 기독교의 작태에 대해서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동국대학교에서는 독선적이고 불법적인 선교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동국대 정각원 측이 밝힌 훼불행위 사례는 불법적이고 독선적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본관 앞 팔정도 불상에 붉은 페이트로 십자가를 그리고 '오직 예수'라고 적어 놓은 적이 있는가하면 정각원 법당 안에 대소변을 배설하고 문짝을 파손하기도 했다.

제등행렬에 사용할 코끼리 등에 불을 질러 태우고, 목사 등 기독교인들이 야간에 대형버스를 타고 들어와 팔정도 광장에서 종교집회를 하고 사라지는가 하면 학교 내에서 법회 시 목탁소리가 시끄럽다며 학교측에 추한 욕설로 항의하고 행정당국에 고발도 했다.

불교계 언론인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동국대 정각원 제정 스님의 경우 한 교회 신도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지난 9월 21일 밤9시50분께 모 교회 소속 신도들이 팔정도 앞에서 집회 중인 것을 제정 스님이 제지했다. 그러자 24세의 모 씨가 제정 스님을 폭행 강취 업무방해 모욕죄 등 혐의로 서울 중부서에 고소했다. 당시 이들의 신고로 경찰 순찰차가 들이닥치기도 했다.

제정 스님은 "1학기 내내 기독교인들의 집회를 보다 못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들이 갖고 있던 바인더를 빼았은 게 전부"라며 "경찰서에서 4시간 동안 조사와 대질심문을 받고 왔는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맞고소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스님은 또 "동국대 내 훼불에 대한 기사가 나가자 목사들이 항의하기도 하는데 불교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단호한 의지를 확인했다.

훼불행위 신고: 정각원 02)2260-3016~20

다음은 정각원 측이 밝힌 선교행위 사례들이다.

교내에서의 부당한 선교행위의 예

-. 팔정도 불상에 붉은 페인트로 십자가를 긋고,‘오직 예수’라고 적어 놓았던 만행.

-. 정각원 법당 안에 대소변을 배설하고, 문짝을 파손한 행위.

-. 제등행렬에 사용할 코끼리 등(燈)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행위.

-. 목사 등 기독교인들이 야간에 여러 대의 대형버스를 타고 들어와 팔정도 광장에서 종교집회를 하고 사라짐.

-. 외부 목사 전도사들이 학생의 신분을 빌어 불법으로 강의실을 대관하여 기독교 종교집회를 함.

-. 학교내에서 법회할 때 목탁소리가 시끄럽다고 학교측에 추한 욕설로 항의하고, 행정당국에 고발하는 행위.

-. 수험생·감독관 이외에 누구도 들어가서는 안 되는 대학입시 수험장에 불법적으로 미리 들어가 선교 포스터를 부착하는 작태.

-. 허락을 받지 않은 외부 선교사들이 교내에 몰래 들어와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원하지 않는 종교행위를 강요함.

-. 제지하는 스님을 업무방해․모욕죄 등으로 경찰에 고소함.

-. 화장실․강의실 등에 수시로 불법적으로 기독교 포스터를 부착함.

동국대 정각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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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어제 직장에서 동료들과 얘기하다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종교의 자유가 있다지만
    종교인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하는 폭력이 너무도 난무하는 요즘이네요.
    원수를 사랑하라지만 설마 예수가 저들마저 껴안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은 아닐겁니다..예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짓이겠지요..^^
    • 김숙경
    • 2011.12.02 09:29 신고
    먼저 기독교인으로써 죄송합니다.
    어쩌서 그분들이 그런 말도 안되는...
    참으로 수준이하의 행동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그분들이 했던 행동들은 우리자체적으로도 상식이하 행동이고, 절대 예수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은 잘못알고 잘못되게 믿는분들이죠
    또한 우리의 잘못된 삶의 문제도 있을겁입니다. 두서없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 이번일을 계기로 기독교 내부에서 자성과 성찰의 시간들을 가지고 선교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 김숙경
    • 2011.12.02 09:33 신고
    먼저 기독교인으로써 죄송합니다.
    어쩌서 그분들이 그런 말도 안되는...
    참으로 수준이하의 행동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그분들이 했던 행동들은 우리자체적으로도 상식이하 행동이고, 절대 예수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은 잘못알고 잘못되게 믿는분들이죠
    또한 우리의 잘못된 삶의 문제도 있을겁입니다. 두서없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 졸업생
    • 2011.12.02 09:43 신고
    일부 기독교인의 작태가 참 .. 한심하네요 ..!!
    간디가 영국 유학중에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기독교인이다"
    더이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말라...
    • 사자는 스스로 사자충이라는 작은 벌레로 인해 죽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행태가 예수님의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jhm3126
    • 2011.12.02 11:04 신고
    정통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기독교라는 탈을 쓰고 일부러 이런 일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걸 기독교라고 몰아서 생각해 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부러 기독교 욕 먹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 저도 예수님은 가르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위라고 보여지지만 한가지 사례만이 아니기 때문에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는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 jhm3126
    • 2011.12.02 11:12 신고
    어디 소속인지 정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냥 기독교 전체가 그렇다고 하지 않구요. 언젠가 목사님이 우리나라 불교쪽에 계신 분들이 착해서 우리나라가 종교분쟁이 없는 거라고 하셨는데... 이런 일로 기독교와 적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정통 기독교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요즘 각 교회에도 이런 사람들이 몰래 들어와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사람들을 유혹해서 데리고 나가는 사례들이 많은데 걱정입니다
    그 사람들도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몰래 들어와서 이런 일을 합니다. 화나시겠지만 교회도 이런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거든요 ㅠㅠㅠ
    • 교회 자체적으로 이런 사람들을 선별할수 있는 방안이나 교회 자체 선언같은 것이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이러다가는 종교전쟁이라도 터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금강스님
    • 2011.12.02 14:16 신고
    한반도 불교의 심장부를 건드리다니...절대자 신봉의 치부,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나? 종말이란 형이상학적으로 철학의 부재 및 괴멸이다. 참으로 가엽고 안타까운 일이로다. 함께 중생을 인도하면 좀 좋을까만, 훼불자로 인하여 기독교는 멸망을 자초하는구나. 마야력 2012.12.21.이 맞나? 수행자들이여 그리고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근심하지 말라 되려 기뻐할지니 이후 한반도에는 진도인들이 쏟아져 나오리라. '이 금세인의 경천고로 선세죄업 즉위소멸하고 당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언급해 놓았죠, 금강경에
    • RFord
    • 2011.12.03 01:38 신고
    개인적으로 사실 유무를 정각원 측에 문의를 해봤는데 이번 사건이 촉발된 곳은 이단의 행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연히 정통 기독교인이라면 할 수도 , 해서도 안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한정
    • 2011.12.06 17:40 신고
    저는 동국대 졸업생입니다. 학번은 88학번 입니다.
    92년경 명진관에서 집회를 하다 스님들과 불교 학생회 등이 들어와 강제로 해산을 당했었습니다.
    저희는 조용히 물러났고, 당시 스님들과 불교 학생회 등이 이야기한, 명진관이 배치 상 사찰의 대웅전에 해당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이후 명진관에서 집회를 갖지 않았습니다.
    기억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정각원에서 글을 올리신 것처럼 타종교에 대해 그런 반사회적 행위를 해도
    된다고 가르침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교회가 있다면, 그런 교회는 기독교의 탈을 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학교를 다니던 92, 93년대에도 학교 불상에 붉은 색 스프레이를 뿌린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정말 정상적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각원에서 기독교인의 소행이라고 단정하시기 전에 철저한 경찰 수사와 범인 색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타까운 일이지만, 학교에 CC TV를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비록 같은 동국대 동문이지만, 종교는 기독교인 사람들에게 정각원의 말씀은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1학년때 불교문화사와 불교학개론을 이수해야 했는데, 담당하셨던 교수님들께서 첫수업에서
    혹 있을 지 모를 기독교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말씀을 아직도 기억을 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불교에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불교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제 경우에는 모두 A 이상 받았습니다.
    그렇게 서로 용납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 개독쓰레기들 멸종시켜버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