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문화재지킴이로 육성위해 공동협력

청소년을 문화재지킴이로 육성위해 공동협력

2011년 12월 05일 by jeungam

    청소년을 문화재지킴이로 육성위해 공동협력 목차

청소년을 문화재지킴이로 육성위해 공동협력
문화재청,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협력 협약 체결

문화재청(청장 김 찬)과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지원)는 11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 문화재 한 지킴이」협약식을 개최했다.

문화재청과 문화재보호활동 분야 국내 최대 청소년단체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을 청소년지킴이로 위촉하여 내 고장 문화재의 파수꾼으로서 체계적인 문화재 환경정화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교육 및 전문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전국의 시․도 단위 15개 광역지부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고 전통문화계승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재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문화재 현장모니터, 문화재지킴이 관련 활동수기 및 UCC․만화 공모전, 청소년과 지도교사 교육 등이 있으며 청소년이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재청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의 청소년문화재보호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문화재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문화재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의「한 문화재 한 지킴이」운동 협약체결을 계기로, 청소년문화재지킴이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청소년 분야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민-관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