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인식 바꾼다.

호국불교 인식 바꾼다.

그동안 막연하게만 인식되어 오던 ‘호국불교’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작업이 진행됩니다.

조계종 불학연구소는 호국불교연구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7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호국불교연구사업은 호국불교의 인식의 사회적 공유를 핵심과제로 삼고 2년간의 1차 사업기간동안에는 호국불교에 대한 개념 정리와 학문적 공유에 중점을 두고 2차 사업에서는 호국불교 연구성과를 DB화해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또한 호국불교 특별 전시와 호국불교기념관 사업, 호국성지순례 프로그램 등으로 국민교육의 장도 모색하게 됩니다.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진옥 스님(여수 석천사 주지)과 김경집 진각대 교수, 김덕수 군종법사, 김상영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남동신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정병삼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한진수 원광대 초빙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