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2011년 02월 08일 by jeungam

    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목차

해인사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봉행

법전스님 참석하는등 최대 규모 될 듯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선각)에서 2월 18일 4대강 공사 중 ‘고의훼불’이 발생한 낙동강 낙단보에서 봉행되는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에 조계종 종정 법전대종사가 증명법사로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1080배 참회정진’법회를 봉행한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 및 일반직 종무원들도 이날 낙단보에서 방생법회 개최를 예고함에 따라 낙단보 방생법회는 최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봉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계종은 종단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스님이 고의훼불이 일어난 낙단보를 직접 방문함에 따라 지난해 국회 예산안 파동 후 ‘민족문화 수호’기치를 내걸고 자성과 쇄신을 통한 결사를 선언한 조계종단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계종은 낙단보 방생법회와 함께 경북 상주시 낙동강 경천대, 구미 해평습지, 경기도 여주군 강천보 인근 바위늪구비, 전남 담양군 영산강 담양습지, 충남 공주시 금강 곰나루 등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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