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참좋은 우리절, 불교문화대학 개강

전주 참좋은 우리절, 불교문화대학 개강

2010년 09월 01일 by jeungam

    전주 참좋은 우리절, 불교문화대학 개강 목차

참좋은 우리절 고불식

전주 '참좋은 우리절' (주지 회일)은 8월 31일 9번째로 맞는 불교문화대학 과정의 입학을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초 교리반과 경전반의 2개반으로 운영되는 참좋은 우리절의 불교문화대학은 각각 1주일에 2회씩 총 28회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의 내용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찰예법과 부처님 생애등의 불교적 강의와 한지문화축제와 다문화가정등의 봉사활동과 불교유적지 순례를 통한 사찰문화 이해, 참선 명상과 같은 수행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과 실천 수행을 겸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됩니다.
  
 이날 고불식에서 회일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불교문화대학의 강의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아 각자 자신 안의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참좋은 우리절의 불교문화대학은 혹한기와 혹서기를 피해 년간 2회 운영되며 지난 4년간 약 200여명의 일반인과 불자들이 수강했다.

 

고불식(告佛式) : 부처님께 고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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