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 역사문화탐방 통해 우리문화바로 알기 나서

김제시 공무원, 역사문화탐방 통해 우리문화바로 알기 나서

2010년 09월 15일 by jeungam

    김제시 공무원, 역사문화탐방 통해 우리문화바로 알기 나서 목차

금산사 문화유산해설

김제시 공무원, 역사문화탐방 통해 우리문화바로 알기 나서

 

김제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구석구석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지역개발사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통장과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16일 관내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찾아 전통 문화와 역사를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탐방은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행해 보물 제826호인 귀신사 대적광전 등 관내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상의 얼이 살아 숨쉬는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을 둘러본 후 김제동헌․내아․향교 대성전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및 학생, 시의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한 결과 우리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아 문화탐방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은 “현장탐방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김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