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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국사, 법주사 회주 혜정스님 초청법회 봉행
군산지역의 전법도량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국사(주지 종명)는 7월 17일 동국사 신도회, 감로회, 불심회, 칠성회, 합창단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선지식 초청법회의 일환으로 법주사 회주 혜정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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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스님의 열반으로 인하여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겨 봉행된 이날 혜정스님 초청법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스님의 법문을 경청했다.
혜정스님은 법어에서 “불교는 마음의 실체를 찾아 수행하는 종교이다”며 “마음은 저 허공과 같아서 모양도 형상도 없는것이니 쉼없는 수행과 정진을 통해 자신의 진면목을 찾아가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했다.
동국사 총무 종걸스님은 “가족법회와 일요법회를 통해 선지식을 친견할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불자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큰 스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 동국사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이 등록문화재 64호, 석가삼존불은 전북 지방문화재 213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석가 삼존불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은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이 심사중에 있으며 최근 종각이 등록문화재에 추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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