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 하계특강 개최

 

전북불교대학(학장 한광수)이 서강대학교 서명원 신부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2010년 하계특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7월 18일 예산 수덕사 주지 옹산스님의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강의를 시작으로 8월8일 공주 학림사 조실 대원스님의 '선과 깨달음'에 이어 8월 29일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인 서명원 교수의 '선의 본질과 서 수행담'을 마지막으로 하계특강을 마쳤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산불교회관 4층 법당을 가득메울정도로 매  강의마다 약 150명이 넘는 학인들이 수강해 전북불교대학 학인들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3분의 강의 내용은 요약이 되는 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출생한 프랑스사람인 서명원교수는 현재 케톨릭 사제의 신분으로 서강대학교 종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우리나라 선 불교에 대해 정통한 스님입니다. 개량한복을 입고 강의를 하는 서명원교수는 한국에 산지는 20년이 넘었지만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어눌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말로서는 알아듣지만 문자로 정리하려니 조금 힘이 듭니다. 정리가 되면 특강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