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불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나라에 중대하나 일이 생길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보물 45호)이 또 다시 땀을 흘려 지역주민들 사이에 나라에 큰 재난이나 변화가 생기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은 3월 5일 오후 5시 10분경부터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처음 발견한 석불사 기도스님에 따르면 “삼성각 기도를 마치고 대웅전에서 예불을 모시는 중 부처님께서 땀을 흘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약 3시간 정도 땀을 흘린 석불좌상은 무릎부분에서 시작해 옷 자락을 통해 흥건히 물이 배어 있었다. 또 석불광배의 중간부분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석불좌상과 광배를 지탱하는 커다란 석불좌대에도 물방울이 맺혀 있었으며 바닥에 물이 고일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썸네일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한국전쟁, IMF 외환위기, 노전대통령 서거 이어 나라에 위급한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주지 휴암) 석불좌상이 또다시 땀을 흘려 나라에 중대사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석불사 종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경 예불준비를 위해 법당에 들어갔다가 석불좌상이 땀을 흘리는 것을 발견했다” 며 “밤 10시 경까지 불두 부분을 제외한 가슴과 다리 광배부분이 흥건하게 젖었고 무릎부분에 고일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후적인 영향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석불사 석불좌상이 국가적인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 있고 스님이 직접 목격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국가적인 문제와 연관이 있다..
썸네일 호남 범음회, 제10차 하계 수련회 개최 호남 범음회, 제10차 하계 수련회 개최 108번째 전통‘호남재’ 강습 전북 지역의 범패와 어산을 연구하는 스님들의 모임인 호남 범음회(회장 휴암 익산 석불사 주지)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익산 석불사에서 열번째 수련회를 개최했다. 호남범음회 회원 스님 23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한국불교화엄종 종정인 휴암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우화스님(광주 법흥사), 운산 스님(선인암)으로부터 사물, 천수바라 등의 어산과 안차부, 겉차부, 사다라니등의 범음 전통의식 강습을 실시했다. 익산 금마에서 출생한 우리나라 영산재의 시조인 진감국사 혜소스님의 맥을 있는 어산, 범패의 ‘호남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된 호남 범음회는 현재까지 총 108회의 연수를 마쳤으며 매월 한차례씩 회원 사찰을 방문하..
너무나 닮은 두 얼굴 익산 연동리 석불과 미륵사지 석탑 석인상 너무 닮아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미륵사지 석탑 발굴현장을 다시 찾았다. 자주 찾는 편이지만 당시에는 별 관심없이 보다가 문득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과 미륵사지 석탑 석인상이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조성 시기도 비슷하고 모습도 비슷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석재를 생산하고 있는 황등에서도 가깝고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석불사, 인근의 태봉사 석불, 왕궁리 유적, 고도리 석불까지 승용차로 각각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백제시대의 문화상을 엿볼 수 있다. 보물 제45 호로 지정된 백제시대의 석불좌상과 광배가 있는데, 조성시기는 AD 600년경으로 여겨지며, 삼국시대 환조불로서 국내 최대의 것이고, 광배 또한 최대 규모이다. 창건연대는 백..
백제 최대의 석불광배가 아름다운 익산 석불사 석불사의 가람은 근래에 와서 1990년부터 새로운 법당을 세운 뒤 삼성각과 종각·석탑·일주문 등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가람의 면모로 일신되었다 석불사의 중심 전각은 대웅전이고, 절의 입구에 해당되는 일주문은 1992년에 만들어 세웠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절 마당에 최근 지은 종각과 석탑·요사 3채가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 석축 위에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다.
호남 범음회, 제6차 하계 수련회서 전통‘호남재’ 강습 호남 범음회(회장 휴암 익산 석불사 주지)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익산 석불사에서 제6회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호남범음회 회원 스님 22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회장 휴암스님을 비롯해 지산 교육원장, 운산 교수 스님으로부터 천수바라, 사다라니등의 전통의식 강습을 실시했다. 익산 금마에서 출생한 우리나라 영산재의 시조인 진감국사 혜소스님의 맥을 있는 작법, 범패의 ‘호남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된 호남 범음회는 현재까지 총 82회의 연수를 마쳤으며 매월 음.25일 회원 사찰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개최한 휴암스님은 “진감국사 영산재의 맥을 잇고 ‘호남재’를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여러 스님들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
호남 범음회, 제6차 하계 수련회서 전통‘호남재’ 강습 호남 범음회(회장 휴암 익산 석불사 주지)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익산 석불사에서 제6회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호남범음회 회원 스님 22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회장 휴암스님을 비롯해 지산 교육원장, 운산 교수 스님으로부터 천수바라, 사다라니등의 전통의식 강습을 실시했다. 익산 금마에서 출생한 우리나라 영산재의 시조인 진감국사 혜소스님의 맥을 있는 작법, 범패의 ‘호남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된 호남 범음회는 현재까지 총 82회의 연수를 마쳤으며 매월 음.25일 회원 사찰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개최한 휴암스님은 “진감국사 영산재의 맥을 잇고 ‘호남재’를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여러 스님들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