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태그의 글 목록 (3 Page)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가르침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가르침 지난 5월 31일 경북 군위의 지보사 문수스님이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포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내용의 유서를 당신이 평소 입고 있던 적삼과 2장의 종이에 남기고 소신공양을 하셨습니다. 군위 지보사에서 산문을 나서지 않는 무문관 수행중이던 문수스님은 간간히 도반들이 넣어주는 4대강에 관한 문건과 정보를 접하면서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라는 유마경의 말씀대로 4대강 사업으로 죽어가는 수 억의 생명에 대해 동체대비의 자비심을 품고 이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해 오던 중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을 결행한..
불교청년회 “죽음 부른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불교청년회 “죽음 부른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31일, 문수 스님 소신 관련 성명서 발표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 이하 대불청)은 경북 군위군 낙동강변에서 소신한 문수 스님을 애도하고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5월 31일 발표했다. (관련글보기 조계종 스님, 4대강반대 유서 써 놓고 소신공양) 대불청은 ‘죽음을 부르는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문수 스님의 죽음은 수많은 국민의 수없이 많은 대화 시도를 철저히 무시로 대처한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불러온 사태”라면서 “출가수행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죽음을 불러올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과 정책들을 주권자 국민의 이름으로 즉각 중단할 것을 명령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불청은 이명박 정권에 △생..
썸네일 조계종 스님, 4대강반대 유서 써 놓고 소신공양 조계종 스님, 4대강반대 유서 써 놓고 소신공양 경북 군위 지보사에서 수행하던 문수스님이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중단 등이 담긴 유서를 써놓고 소신공양해 충격을 주고 있다. 문수스님은 5월31일 오후 3시경 경북 군위군 사직리 위천 잠수교 제방에서 소신공양했다고 불교계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했다. 문수스님의 법구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고 현재 군위 삼성병원에 안치되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첫장에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ㆍ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2번째 장에는 '00 00스님 죄송합니다. 후일을 기약합시다 문수'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문수스..
'무정설법을 듣는가?' 전국선원수좌회, 4대강 생명을 위한 성명서 발표 전국선원수좌회, 4대강 생명을 위한 성명서 발표 전국의 참선수행도량에서 용맹정진하고 있는 전국선원수좌회 2000여 스님들은 하안거 결제를 하루 앞둔 5월 27일 4대강 사업 저지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그러낸 “4대강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행할 경우 2000여 수좌와 사부대중이 공사현장에서 용맹정진으로 4대강 사업을 저지할 것”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좌회는 반대와 비판에 앞서 참회로 시작된 성명에서 “무정설법의 이치를 대중들에게 이해시키지 못한것을 참회하고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를 하안거 화두로 삼아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문제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수행에만 전념해온 납자들은 현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찬 반민주적 정책집행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는 암울한 소식이었다”고 토로했다. 이..
4대 종교 성직자들, 생명의 강을 위한 공동기도회 개최 세영 스님 “정부는 4대강 개발을 책임 있게 재검토해야” 4대 종교가 참여하는 종교환경회의는 5월 24일 오후 여주 남한강변 신륵사에서 ‘생명의 강을 위한 4대 종단 공동기도회’를 개최했다. 스님과 신부 그리고 목사와 교무 등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동참한 공동기도회는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 주경 스님을 비롯해 성공회 박경조 주교, 원불교 홍현두 교무, 가톨릭 윤종일 신부 등 각 종교의 여는 말로 시작됐다. 주경 스님은 “자연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독재적 국책사업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 천만 불자는 전국 주요 사찰에 4대강 개발 중단 촉구 현수막을 내걸고, 주말 법회와 초하루 법회에서 4대강 개발의 부당성과 비경제성, 반사회성, 반생태성을 알리고 있다”며 “우리의 목소..
도올 김용옥박사 mb정부에 독설 도올 김용옥 박사가 모처럼 대중강연을 갖고 '천안함' '4대강' 등에 관해 특유의 신랄한 독설을 퍼부었다. 김용옥 박사는 23일 오전10시30분부터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특별대법회 도올 김용옥 선생님 초청 인어(仁語)코뿔소의 외뿔처럼 홀로 가거라:동서남북 회통의 깨달음'에서 천안함과 4대강사업에 대해 강연했다. 도올은 특유의 어투로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가며 독설을 퍼부었다는데요.. 용기가 대단합니다. 이래저래 요즘은 봉은사가 뉴스의 진원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7
조계종 중앙종회, 4대강 사업중단 촉구 성명 발표 “4대강 사업 중단은 생명살림과 대자비심의 발로” 불교 등 종교계의 4대강 반대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조계종 중앙종회가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는 5월 17일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제9차 연석회의를 열고 ‘4대강 생명살림을 위한 성명서’를 결의ㆍ발표했다. 성명서 채택은 중앙종회가 계류 중인 ‘4대강사업 중단에 대한 결의문’ 안건이 종단 일정상 가까운 시일 내에 중앙종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중앙종회 의장단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의 4대강은 국토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대동맥이고 대정맥이다. 4대강에서 지금과 같은 공사가 계속된다면 아름다웠던 산하는 제 빛을 잃고, 수질은 급전직하로 떨어지며, 생태계 전반은 훼손되..
불교능멸 김문수 후보 대국민 사과 촉구 4대강불교연대, 김후보 발언은 불교 능멸 망언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14일 에 출연해 "신륵사 주지 스님은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을 하신 분인데도 4대강 사업을 찬성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불교계가 김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환경연대와 에코붓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불교 단체들이 참여하는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공동대표 보선ㆍ수경ㆍ혜자ㆍ퇴휴ㆍ법륜)는 17일 성명을 통해 "김 후보의 발언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불교계의 4대강 운하개발사업 저지활동을 위축시키고자 한 행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스님은 국토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신 분이며, 4대강 사업 저지 운동의 전국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여강선원의 ..
“예비후보 58%, MB정부 특정종교 편파적” 불교무설硏, 2010 정치ㆍ행정지도자 종교의식조사 결과보고서 발표 6ㆍ2 지방선거 출마자 중 58%가 이명박 정부가 특정종교에 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직자가 특정종교 찬양ㆍ비난 하는 것은 정교 분리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의견은 85%에 달했다. 불교무설연구소(소장 법만, 이하 연구소)은 5월 12일 전법회관에서 발표한 ‘2010 정치ㆍ행정지도자 종교의식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3월 29일~4월 23일 지방선거 예비입후보자 859명을 대상으로 2010정치ㆍ행정지도자종교의식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1%(매우 공감 26.1%, 공감 31.9%)가 현 정부가 특정종교에 편향적이라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5...
술취한 경관의 지관스님 폭행 관련, 불교계 규탄 움직임 술취한 경관의 지관스님 폭행 관련, 불교계 규탄 움직임 항의방문등 규탄행동에 돌입하기로 술 취한 경찰관이 4대강 반대위 불교측 대표 지관 스님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불교 각 단체들은 이날 경찰 수뇌부의 공식 사과가 없을시 항의방문 등 규탄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불교계 각 단체는 경찰청장의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종교편향’ 정국 이후 ‘4대강 반대’ 등에 새로운 움직임이 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고 있다. 관련글보기 2010/01/26 - 경찰 기강해이 절정, 술에 취해 스님도 폭행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 불교여성개발원, 사찰생태연구소, 파라미타, 생명나눔실천본부 등 교계 단체들은 26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