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울산 불교계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 봉행 울산 불교계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 봉행 지역스님들과 각급 기관장등 300여명 동참 울산불교계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봉행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와 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회장 혜원 스님), 울산불교신도회(회장 이영수)는 1월 24일 해남사 보광당에서 지역 스님들과 각급 기관장들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수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D앙상불과 바리톤 임성민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정토사 덕진스님의 새해축원, 신년인사, 태화문화도시 울산으로의 발돋음 영상시청, 신년사, 봉행사, 축사, 연중 사업보고, 사홍서원,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울산과 울산불교계의 도약 다짐 이날 신년인사에 동참한 사부대중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
썸네일 전북불교대학인의 밤 개최 (사) 부처님 세상, 전북불교대학인의 밤 개최 12월 9일 전북불교대학에서 송년법회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불기 2567년 계묘년 전북 불교대학인의 밤’을 개최했다. 12월 9일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부처님세상 백준기 이사장,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장순금 전북불교대학전법사 회장, 조강숙 자원봉사단장, 재학생과 동문 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송년법회와 2부 만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전법과 봉사에 앞장선 학인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에는 김남수(34기), 소광순(13기) 학인이 전법대상에는 배연식(32기) 학인 수상했다..
썸네일 해인총림 해인사 퇴옹당 성철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해인총림 해인사 퇴옹당 성철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4일 4야 4만 8천배 정진 인도 샤카싱아 종단 삼장법사 추서 봉정식 봉행 조계종 종정을 역임하고 청빈한 삶과 철저한 계행으로 추앙받았던 퇴옹당 성철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됐다. 해인총림 해인사는 11월 3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해인사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 동화사 팔공총림 방장 의현스님. 전 원로의장 대원스님, 범어사 금정총림 방장 정여스님, 안국사 회주 수불스님, 백담사 유나 영진스님, 백련문도회장 원택스님을 비롯한 제방선원의 스님들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추모 다례재는 사리탑 참배, 거불, 총림 방장스님 헌향과 헌다, 종사영반, 성철대종사 법어 합송, 추모입정, 육성법어청취, 대중헌화, 문도대표 인사..
썸네일 고창군노인복지관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역도우미’ 사업 추진 고창군노인복지관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역도우미’ 사업 추진 선운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신규사업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역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고창군노인복지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해 대상자 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 가정으로 방역도우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관, 문손잡이, 화장실 배수구 등을 소독하고 해충 퇴치 방역도 함께 진행한다. 방역팀은 5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방역소독과 개미, 바퀴벌레, 모기, 쥐 등 해충 퇴치를 위한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해 전문성..
썸네일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주지후보에 법상스님 당선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주지에 법상 스님이 당선됐다. 해남 대흥사는 6월 26일 경내 보현전에서 교구장 선거를 위한 산중총회를 갖고 조계종 종회의원 법상 스님을 제23대 대흥사 주지후보로 선출했다. 정상 스님(대흥사 주지 직무대행)이 의장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법상 스님은 전체 성원 93명중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1표 무효표를 제외하고 66표를 득표했다. 같이 출마한 법조스님은 4표를 얻었다. 법상스님은 92년 대흥사 은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 송광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3년 통도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2003년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조계종 호법부 상임감찰, 호법과장, 포교원 신도국장, 무안 법천사 주지, 대구 안일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썸네일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삼보승려회ㆍ부산 연꽃모임 등 212만원 기탁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마련에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불교 신문은 4월 25일 네팔 대지진 발생 후 본사에 기탁된 성금을 6월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주한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본사 이동격 영업부장이 대표로 네팔 꺼만 싱 라마 대사를 방문했다. 성금은 총 2,120,000원으로 삼보승려회(회장 혜각) 1백만 원, 부산 연꽃모임 50만원, 부산 소림연화선원 50만원, 본사 외국인 구독자 Jensener Stadolf씨가 12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꺼만 싱 라마 대사는 “끊임없는 관심과 위안을 표하는 한국인들의 자비로운 마음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재도 네팔에는 크고 작은 여진..
썸네일 진안 마이산 탑사, 자비행에 지역주민 칭송자자 진안 마이산 탑사, 이어진 자비행에 지역주민 칭송자자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비행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탑사주지 진성스님은 4월 11일 진안군 11개읍면 형편이 어려운 가구 25가구에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탑사 진성스님은 김용진 진안자원봉사센터장과 각 읍면 자원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갖고 자원봉사에서 추천한 25가구의 주민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 자비의 쌀은 마이산 탑사 소원바위에 불자들이 올린 공양미를 모은 것으로 매년 2번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진성스님은 “공양미를 올려주신 신도여러분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썸네일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스리랑카 노동자, 디싸스님 초청법회봉행 전주3공단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자국의 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개최했다. 전북 완주 국가산업단지내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 70여명은 7월 6일 광주 무각사에 주석하고 있는 스리랑카 디싸스님을 초청해 승보공양법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 동참한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3개월전 모친상을 당했으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라싼다(34세)를 위해 스리랑카 전통의식으로 모친의 영가천도법회를 봉행했다. 정용기 포교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법회는 여법한 법당도 갖추지 못한 채 급조한 불단과 간단한 공양물만을 준비했지만 지극한 심신으로 라싼다 모친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특별히 초청된 모국의 스님을 통해 ..
썸네일 법정 스님이 우리들 가슴에 적고 간 이야기들 법정 스님이 우리들 가슴에 적고 간 이야기들 가슴이 부르는 만남 지인 18명의 인연담 수록 힘든 이에게 위로 주는 이해인 수녀, 〈멈추면 비로소…〉의 혜민 스님도 스님의 말과 글에서 위로 받고 힘 얻어 법정, 그 두 글자는 글자만으로 설법이고 수필이다. ‘부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여야 한다고 그가 말했듯, 그의 이름도 이제 맑고 향기로운 삶의 보통명사처럼 들린다. 홑겹 가사 하나 덮고 적멸의 길로 떠난 지 3년. 그를 지척에서 만났건 먼발치에서 보았건 그와의 만남은 만남 자체가 고운 ‘문장’이다. 혜민 스님, 이해인 수녀, 이철수 화백 등 열여덟 편의 고운 만남을 실은 책은 스님과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의 이야기 〈법정, 나를 물들이다〉의 후속으로, 2012. 1 ~ 2013. 9 현대불교신문에 ..
썸네일 무문관 수행의 전설 석영당 제선 선사 최초 ‘무문관’ 수좌 제선 선사 재조명 무문관 수행의 전설 석영당 제선 선사 머물던 천축사 토굴 ‘무문관’ 효시 홀연히 사라져 전설로만 회자 호랑이에게 “발보리심하라” 등 일화 소개 무문관 수행의 의미와 역사 점검 기회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문관 수행의 창시자인 제선 선사(1912~? 사진)의 탄생 100주년(2012년)을 맞아 스님의 구도 행적을 정리한 책이다. 그의 행장을 소상하게 찾아내 써내려가고 있다. 제선 선사로부터 출발한 우리나라 무문관 수행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제선 선사는 도봉산 천축사 좁은 토굴에서 6년간 폐관 수행을 한 뒤,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생사여부가 불확실 하고, 선사의 높은 경지를 활자로 옮길 엄두를 낸 이가 없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다가 이 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