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2015년 06월 29일 by jeungam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목차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삼보승려회ㆍ부산 연꽃모임 등 212만원 기탁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마련에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불교 신문은 4월 25일 네팔 대지진 발생 후 본사에 기탁된 성금을 6월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주한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본사 이동격 영업부장이 대표로 네팔 꺼만 싱 라마 대사를 방문했다.

 

성금은 총 2,120,000원으로 삼보승려회(회장 혜각) 1백만 원, 부산 연꽃모임 50만원, 부산 소림연화선원 50만원, 본사 외국인 구독자 Jensener Stadolf씨가 12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꺼만 싱 라마 대사는 “끊임없는 관심과 위안을 표하는 한국인들의 자비로운 마음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재도 네팔에는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 불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이 네팔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대사는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 훗날 한국이 어려움에 처한다면 네팔도 똑같이 도울 것”이라며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성과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아름 기자 | pak502482@hyunbul.com>

 



 

현대불교,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현대불교 신문은 4월 25일 네팔 대지진 발생 후 본사에 기탁된 성금을 6월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주한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본사 이동격 영업부장이 대표로 네팔 꺼만 싱 라마 대사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