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열기로 가득찬 정읍 성불암

수행 열기로 가득찬 정읍 성불암

2011년 05월 13일 by jeungam

    수행 열기로 가득찬 정읍 성불암 목차

정읍 성불암은 지난 2004년말 좌탈입망한 비구니 인허스님이 1960대 초 창건한 작은 사찰입니다.
정읍에서 내장사 방면으로  가다보면 내장사 못미쳐 호수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운스님이 주석하고 있으면서 불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법당과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읍-성불암-전경
▲ 성불암 전경.


  대웅전을 중심으로 요사채와 수행처가 들어서 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라 전통 한옥방식이 아닌 현대적 건축물들이 혼합되어 들어서 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건축물을 수리하거나 신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정읍-성불암-요사채

▲ 주로 차담도 나누고 신도들 신행상담도 하고 수행을 하기도 하는 건축물입니다,
    지붕은 전통 한옥기와가 아닌 현대식 기와로 단장하고 있습니다.

정읍-성불암-대웅전-삼존불

▲ 대웅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대웅전들은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상을 협시불로 모시고 있습니다.
   관음신앙과 지장신앙이 발달하고 있는 현 시대의 흐름에 따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읍-성불암-미륵불

▲ 전북지역의 사찰에서 많이 보여지는 미륵보살상이 성불암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

정읍-성물암-어린이-법당

▲ 어린이 전용 법당입니다.
   지도교사 선생님이 별도로 계셔서 일요법회때는 어린이들만 별도로 법회를 봉행합니다.
   내부에는 달라이라마와 간디의 사진이 놓여있는데 비폭력을 상징하는 두분의 뜻을 아이들이 이어가길 바라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정읍-성물암-인허스님-부도

▲ 2004년 좌탈입망한 창건주 인허스님의 부도탑이 절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정읍 성불암 토끼

▲ 어느 신도가 가져다 놓은 토끼 부부입니다.
   여러마리의 새끼를 분양햇다고 합니다.
    특별히 가두어 놓지 않아 자유롭게 경내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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