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글 목록
썸네일 전주 덕진경찰서, 신임경승 위촉 전주 덕진경찰서, 신임경승 위촉 전북불교회관 구담스님 등 4명 위촉 전북불교회관 총무국장 구담스님, 서고사 주지 서림스님, 천황사 주지 현산스님, 진북사 주지 동찬스님 등 4명의 스님이 전주 덕진경찰서 경승으로 위촉됐다. 구담스님은 경승회장으로 추대됐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4월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승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경승은 우범 청소년 선도사업, 교화사업, 전법과 포교활동, 각종 경찰서 행사시 종교의식을 주관하게 된다. 구담 스님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찰관의 올바른 정서와 인격 수양을 위해 노력하, 늘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썸네일 전북대병원 불자회 불우환우 후원금 및 휠체어 지원 전북대병원 불자회 불우환우 후원금 및 휠체어 지원 불우환우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5대 전달 전북대학교 병원 불자회 (회장 이준모 교수)는 4월 25일 병원내 2층 한벽루홀에서 불우 환우를 위한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광사 총무 상견스님과 병원에서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두연 불자등 전북포교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대학교와 병원직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전북대학교 불자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백만원과 휠체어 2대, 참좋은우리절에서 기증한 휠체어 2대, 전북포교사단에서 기증한 휠체어 1대등 총 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매주 전북대병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법회’를 봉행하고 있는 전북대 불자회는 지역의 덕망높은 스님을 초청해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썸네일 완도사암연. 용왕대제 및 방생대법회 개최 완도사암연. 용왕대제 및 방생대법회 개최 완도 해조류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불교행사가 열렸다. 완도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진)는 지난 16일 완도농공단지 앞 선착장에서 ‘용왕대제 및 방생대법회’를 갖고 완도 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완도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불교의례를 시작으로 헌다례, 세월호 추모묵념,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용왕대제와 방생법회, 축원, 방생이 이어졌다. 정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용왕대제를 통해 완도군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추진위원장 수향사 주지 벽해 스님은 “맑고 청정한 완도바다의 평안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를 축원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토진 스님, 선각종 총무원장 정암 스님, 정진..
썸네일 순창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순창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전북 순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청암. 장덕사 주지)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4월 15일 순창 문화의 집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은 고창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선운사 재무국장 수찬스님, 교무국장 대일스님, 포교국장 도오스님 등 24교구본사 스님들과 대모암 주지 동산스님, 강천사 주지 종고스님, 구암사 주지 지공스님, 대흥사주지 일현스님, 만일사 주지 자영스님, 실상사 주지 병오스님을 비롯한 순창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황숙주 순창군수, 이동희 순창사암연합 신도회장등 불자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국민의례, 삼귀의, 반야심경봉독에 이어 관불의식, 신도회 임원 임명장 수여,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낭독의 순으로 진..
진각국사 선양회, 다례제 개최 진각국사 선양회, 다례제 개최 한국 간화선을 중흥시킨 혜심 진각국사(1178~1234) 탄신 제839주년 행사가 화순에서 열렸다. 진각국사 선양회(대표 대현)는 지난 4월 14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제11회 다례제 및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진각국사의 뜻을 기렸다. 화순은 진각국사가 탄생한 고장으로, 진각국사는 지눌의 뒤를 이어 수선사 제2세로서 조계종의 2대조가 되어 간화선을 크게 떨쳤다. 저서로 ‘선문염송집’, ‘구자무불성화간병론’, ‘선문강요’, ‘금강경찬’ 등을 남겼다. 행사에는 대현스님, 정암스님(선각종 총무원장), 상명스님(전 선암사 주지)을 비롯해 500여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육법공양(꽃피움 절), 다례제에 이어 개회선언과 축사, 법문, 평양GK하나예술단 경로위안 공연이 이어졌다. 대현스님은..
썸네일 고창 선운사, 봉축탑 점등식 봉행 고창 선운사, 봉축탑 점등식 봉행 높이 20m규모, 도로곳곳 오색 연등으로 장엄 전북 고창 지역에 처음으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탑이 불을 밝혔다.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는 4월 14일 고창 군청 앞 회전 교차로에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대형 봉축탑을 세우고 점등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본말사 스님들,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회의장등 지역 기관장들과 선운사 합창단 등 불자 300여명이 동참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을 축하했다. 봉축탑 점등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인사말, 격려사, 축사, 발원문 낭독, 선운사합창단의 음성공양,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봉행사에서 “나라 안으로는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세대..
김제 금산사 ‘마음쉬는 수요일’ 운영 김제 금산사 ‘마음쉬는 수요일’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수‧목요일마다 선착순 100명 무료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가 전통산사체험과 문화재에 깃든 사찰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산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목요일 1박2일간 ‘마음쉬는 수요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전통산사를 찾아갑니다’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치유공간 ‘이웃’의 대표인 정신건강 전문의 정혜신박사와 전주시립예술단원인 이창선 대금연주자가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내 마음이 지옥일 때’가 진행되고 목요일에는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체험과 걷기명상, 탁본체험 등 전통문화체험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17교구본사 금산사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가 후원한다. ..
썸네일 완주 옥련암 ‘산 벚꽃 이쁜 날’ 문화한마당 완주 옥련암 ‘산 벚꽃 이쁜 날’ 문화한마당 풍성하고 화려한 도시의 왕 벚꽃이 질 무렵이면 산중에는 산 벚꽃이 수줍은 듯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도량 전체가 파스텔로 그려 놓은 듯 산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완주 옥련암에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작은 산사축제가 열렸다. 완주 옥련암(주지 일감)은 4월 15일과 16일 문화축제 ‘산 벚꽃 이쁜 날’을 개최했다. 옥련암이 자리잡은 완주군 화산면 마을 이장들과 부녀회장등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소박한 작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잔치 한마당은 이틀에 걸쳐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구성됐다. 도량 곳곳에서는 부처님께 햇 차를 공양하는 헌다의식과 선차회, 이승호 작가의 ‘옥련암 사계’ 사진 전시회, 어린이 그림그..
썸네일 전북 어린이 큰 잔치, 행복바라미 문화축전 개최 전북 어린이 큰 잔치, 행복바라미 문화축전 개최 전북봉축위, 4월 15일과 16일 전주 덕진공원서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와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 4월 15일과 16일 전북 어린이 큰 잔치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제, 전북 불교합창제를 잇따라 개최했다. 4월 15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 큰 잔치는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사고력을 개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린 글짓기, 그림그리기는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처님 그리기, 사경, 연꽃 등 만들기, 108염주 꿰기, 다도체험과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호, ..
썸네일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선대조사 다례재 봉행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선대조사 다례재 봉행 대규모 영산재 ‧ 군경묘지 합동위령재 계획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회장 혜정 동고사 주지)가 선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는 3월 13일 전주시 중노송동 전북영산작법보존회 전수관 보문사 법당에서 선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신중작법, 상주권공, 다례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북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의 집전으로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례재는 회장 혜정스님, 부회장 영산스님, 교육원장 지산스님, 총무 정수스님을 비롯한 영산작법보존회 회원스님들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 불자 100여명이 동참해 범패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진감국사 혜소스님을 비롯한 역대조사 38위의 가르침과 의미를 되새겼다. 혜정스님은 인사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