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등축제에서

익산 연등축제에서

2009년 04월 29일 by jeungam

    익산 연등축제에서 목차

익산 연등제에 참석하신 스님들

 익산시 사암연합회 (회장 우성스님. 백운사 주지)와 익산 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26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스님 지역불자 1천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익산 연등제

익산 가릉빙가 합창단의 찬불가 공연, 흥겨운 농악대의 풍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익산 연등축제에서 불자들과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손에 손에 연등을 들고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연등만들기 체험

     어린아이들에게 연등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체험행사도 있었다.

리듬질주

        리듬질주라는 여성6인조 타악그룹의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댄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그룹의 공연



우성스님

      봉축사를 하는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

 우성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해 사회 각계 각층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이 하나되는 불국토 건설에 앞장 서줄것을 당부했다.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익산 가릉빙가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찬불가를 부르고 있다.


사자 장엄등

         사자등에 올라탄 보현보살의 모습을 형상화한 장엄등


한편 이날 연등축제에서 익산 봉축위원회와 익산 천천클럽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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