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 개최하기로..

불교계,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 개최하기로..

2009년 02월 14일 by jeungam

    불교계,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 개최하기로.. 목차
 

종단협, 동체대비 실천과 계층간 소통과 상생화합 분위기 조성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는 2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53년 1차 이사회를 갖고, 최근 경제난에 따른 사회적 고통해소에 불자들이 앞장섬으로써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실천하고, 계층간 소통과 상생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우선 사업으로 범 불교계가 참여하는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일정과 장소를 정해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연을 즉석에서 실시, 각 종단으로부터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사회에 보시하기로 약정 받았다.

 종단협은 또 ‘불기 2553년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계천 등달기 사업과 인천국제공항 봉축행사를 올해에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진각종이 1억 원을 들여 대규모 전통 등을 전시하기로 했으며, 청계천은 도선사(주지 선묵)가 불교의 사회적 실천인 자비나눔 행사를 결합한 모습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종단협은 봉축위원회에 6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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