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운영 고창종합복지관 개관1주년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선운사 운영 고창종합복지관 개관1주년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2008년 12월 03일 by jeungam

    선운사 운영 고창종합복지관 개관1주년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목차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 운영위원장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28일 ‘작은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어촌 주민의 사회복지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 동안의 고창지역 사회복지 지원 현황을 직시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공스님의 ‘대승불교의 사회복지 사상’과 ‘고창군 통합복지시설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 및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 ‘고창군 지역적 특성에 입각한 자활사업의 성과 및 방향성에 관한 연구’, ‘고창군지역의 경로당ㆍ복지회관 이용실태 현황’, ‘고창군 치매노인 증가에 대한 방안’,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필요성과 개선방향’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 후에는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집수리용 보일러 지원, 재난 긴급난방복구 지원금 4천만원이 전달되었으며 지난 10월에 복지관에서 진행한 주거환경개선 공예전 수익금으로 산 온열전기매트(100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무공스님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 주민의 새로운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