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국청사 고창 종합복지관에 복지기금 기탁

경기도 광주 국청사 (주지 선걸)는 11월 5일 복지기금 500만원을 고창종합복지관(운영위원장 법만, 관장 무공)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복지후원금 500만원은 남한산 국청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복지후원금 마련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국수와 어묵 등을 팔아 기금을 조성해왔다.

후원금을 기탁한 국청사 주지 선걸스님은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은 큰 인연이며, 인연을 계속이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고 약속하였다.

그 동안 실천불교를 강조해온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국청사 신도들의 이번 후원금은 자비와 나눔이라는 부처님의 큰 뜻을 불자 스스로 실천한 수행공덕이다.”며 지역복지에 함께 해준 많은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복지후원금을 기탁한 국청사(國淸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로 그동안 스님들과 신도들이 힘을 모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등 부처님의 공덕을 나누는 일을 앞장서왔다.
기탁된 복지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기금으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