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불자 장병들의 가을 산사 나들이 목차
임실 탄약창 불자 장병들 원행스님 초청으로 금산사 방문
10월12일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에 임실 제6탄약창 사병과 간부들이 원행스님의 초청으로군 불자장병들의 특별한 가을 산사 나들이가 있었다.
사병들과 간부 가족 등 120여명이 동참한 이날의 산사 나들이에서 불자 장병들은 때마침 열린 일요법회에 동참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은 것이고 사람들은 오욕락(五慾樂) 속에 빠저 모든 것이 영원 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며 “무상(無常)을 느끼는데 집착하지 말고 자기의 분수를 알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한순간의 판단으로 일생을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된 불자장병들은 점심공양 후 전주 전북지역 포교사단 김석삼 사찰문화해설팀장의 사찰안내에 이어 설법전에서 다과와 함께 주지스님과의 대화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산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 지도법사 이성강(향적) 포교사는 “군 장병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무사히 군 생활 할 수 있도록 군포교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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