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개소식 및 후원의 밤 개최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개소식 및 후원의 밤 개최

2008년 12월 08일 by jeungam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개소식 및 후원의 밤 개최 목차

전북불교회관


사찰전통음식 시연도 겸해

국제개발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스님)가 12월 4일 전북불교회관에서 도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아동․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사업을 펼치기위한 전북지부 개소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 고문인 우진스님(김제 흥복사 주지), 권두삼 관장(전 김제시 부시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찰전통음식 전문가 강옥실(조선대 전통음식 발굴위원)선생의 사찰전통음식 시연이 곁들여진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전북 지부장 원광스님을 대신한 우진스님은 환영사에서 “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 들이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지구촌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며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북불교회관

지구촌 공생회는 전북지부 개설을 계기로 도내에서 해외구호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 교육사업과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한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구촌공생회는 2004년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이 설립한 단체로 캄보디아, 케냐, 스리랑카,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등지에 지부를 학교를 세워주는 등의 교육지원사업, 먹는물 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국제개발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생명의 우물 1000프로젝트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800여개의 재래식 우물을 조성함으로써 오염된 물로 인해 질병이나 죽음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